주식회사 재팬 디스플레이는 9일, 노트북 PC용 13.3인치 4K 저온 폴리 실리콘 TFT 액정 (LTPS LCD)를 개발하고 7월부터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곧이어 LTPS LCD의 10인치 ~ 17인치 사이즈의 투입과 3K해상도 지원을 포함하여 라인업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또한, 액정 화소에 터치 기능을 통합 인 셀 터치 기술 「Pixel Eyes」에 대응 한 제품을 2017년부터 투입합니다.
LTPS LCD는 재팬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축적된 기술을 채용한 액정 디스플레이로써 비정질 실리콘 TFT LCD (a-Si LCD)와 산화물 TFT LCD와 비교하여 화소의 개구율이 높고, 백라이트 소비 전력을 절감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LTPS LCD의 13.3 인치는 a-Si LCD)에 비해 개구율이 30 % 이상 높고, 소비 전력을 30 %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LTPS LCD는 좁은 베젤의 디스플레이의 설계에도 유리하며, 노트북 PC의 디자인의 자유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주요 사양은 해상도가 3,840 × 2,160 도트 화소 밀도 332ppi, 밝기 400cd/m², 명암비 1,500 : 1, 색 재현 범위 (NTSC 대비) 72%, LCD와 백라이트 포함의 소비 전력은 4.7W입니다.
개구율 : http://terms.tta.or.kr/dictionary/dictionaryView.do?word_seq=036001-1 (링크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