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자기 테이프 스토리지가 앞으로 10년 동안 주류 스토리지 자리를 지킬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자기 테이프의 용량은 매년 30%씩 늘어나고 있지만, 하드디스크는 10%에 불과하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테이프는 하드디스크보다 싸고, 수명이 길고, 30~50년 동안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기에 데이터 백업용으로 적격입니다. 전세계 데이터센터의 70~80%가 백업용으로 테이프를 씁니다.
IBM은 200억비트의 비압축 데이터를 1제곱인치에 저장하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