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설명을 드리면...
올초에... 저와 동생 둘다의 데스크톱이 죽었습니다.
물론 하나는 Q6600 다른놈은 i7 860이였으니... 제 역활을 열심히 끝내고 마지막까지 수고해준 (노인학대)시스템에 묵념을...
여기서 동생녀셕은 일단 급하니(다음 휴가때 써야 한다며...) 레이븐릿지가 나오고 고려해도 된다는 저의 조언을 어차피 자기는 LOL밖에 안 한다는 핑계로 한귀로 흘리고는 R3 1200 + HD7770(이전 컴 적출)의 시스템을 맞추었습니다.
약간 뒤에 조립했던 저는... 피나클을 기다리며... 당시 막 출시된 2200G + GTX1060(역시 적출) 으로 소위 말하는 존버(?)를 했습니다. (사실 내장 그래픽이 어떤가 궁금해ㅓ 씹고끋고 맛보고 오버도 하고...다 해본건 안자랑... )
문제는.... 이제 고민인게 2200G에서 다른 CPU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2200G의 처분이 남게 되버립니다. 오버스펙 NAS로 쓰자니 현 J3455시스템이 제 용도에는 그리 부족한 것 같지는 않고, 팔자니 초반에 비해 가격이....
그래서 생각한것이 R3 1200 + HD7770의 조합을 2200G의 하나로 바꾸는 방법인데... 작업이야 제꺼하는 중간에 곁다리로 하는 일이라서 귀찮음에그리 문제될건 없는데... 이게 실효성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이도저도 애매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