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PC 시장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게임에 관련된 하드웨어를 제외하면 다들 적잖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2016년 하반기부터는 DRAM과 낸드 플래시가 모두 재고량이 부족했는데요.
킹스톤의 CEO는 현재 주요 DRAM 메모리 제조 업체들이 증산할 계획 자체를 갖고 있지 않고, 3D 낸드로 생산 물량을 돌리면서 DRAM 메모리의 출시량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DRAM 외에도 PCB 기판 재료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는 메모리 모듈의 생산에도 영향을 미쳐 DRAM 공급 자체가 상황이 심각해 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