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른 SNS, 커뮤니티 등에 다 올라간 그 기사이지만 어째 여기는 안 올라왔길래 여기에도 한번 다시 올려봅니다.
한국일보의 최연진 기자의 오늘 아침자 기사입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21면에 들어가있는 기사에요.
기자는 익명의 반도체업체 관계자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는 D램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
“일부 국내 반도체 판매상들이 일본 수출 규제를 악용해 판매 가격을 올리려는 꼼수로 보인다”
“D램은 국제 시세가 계속 떨어지면서 업체들의 재고 물량이 3개월치에 이를 만큼 쌓여 있다”며 “가격을 내려서라도 빨리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라 국내 공급 물량을 줄일 이유가 없다”
“일부 판매점들이 일본 수출규제를 핑계로 가격을 올리려고 일부러 소비자 주문을 취소시키거나 사재기를 하는 등 물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악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