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2020년까진 AM4 소켓을 그대로 밀고나간다고 했고, 인텔은 같은 칩셋도 상표만 바꿔서 돌려막기중이죠.
그런데 위와같은 상황때문에 오히려 반대의 상황을 겪기도 합니다. 극히 일부분이긴 하지만요.
AMD의 경우 : 같은 AM4 소켓이지만 현시점에선 X370보단 X470 칩셋을 권합니다. 이유는 AMD가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렇죠. 프로세서가 지원하는 최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한단계 높은 칩셋이 필요해졌습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성능향상을 위해선 X470이 낫다고 하더라고요.
인텔의 경우 : Z170 Z270, Z370 칩셋 전부 이름만 바꾼 재탕이죠. 인텔에선 소켓핀 조정이 있었다곤 하는데 뭐....
극히 일부분이지만 바이오스 마개조와 절연신공을 통해 Z170 칩셋에서 나중에 나온 CPU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인식 뿐 아니라 부가기능이나 오버클럭도 잘 되죠.
다시말하지만 인텔의 사례는 극히 일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Z170으로 존버가 가능하긴 하다는 것..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결국은 인텔에 대한 괘씸함만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