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eXchange의 보고에 따르면 2분기에 DRAM 가격이 10% 떨어지고, 낸드 플래시 가격은 제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일본의 반도체 원료 수출 제한 때문에 가격이 일시적으로 조금 올랐으나, 몇 분기동안 지속됐던 공급 과잉이 해결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램값은...
하여간 서버/컨슈머 시장의 DRAM 가격은 거의 30% 떨어졌습니다. 모바일 DRAM은 10~20% 떨어졌습니다. 서버가 35%로 꽤 큽니다. 3/4분기에 DRAM 가격은 계속해서 떨어지리라 예상됩니다.
낸드 플래시 시장은 도시바의 정전으로 인한 생산 차질 때문에 가격이 유지된 듯 합니다. 앞으로 상황이 딱히 낙관적이진 않으나..
그래도 9만원대 하던게 8만 후반대로 떨어지긴 했던데 변동이 심해서 월요일 다시 9만 갈것도 같고....
국내만 난리인 듯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