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는 현재 어떻게 살아났지만, 그 과정에서 이곳 저곳 다 팔아치웠습니다.
노트북 사업부도 그렇게 팔린 곳 중 하나입니다. 지분의 80.1%를 샤프에 매각하는 형태로 이루어졌고, 따라서 샤프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노트북은 사실 구 도시바제 노트북이 됩니다.
Dynabook 시리즈는 샤프에서 내세우는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구 도시바제 라인업은 정리해나가고 Dynabook이라는 브랜드 아래 새롭게 기기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해외 판매 비중을 높이는 것도 그중 하나라고. 물론 샤프가 그러했듯이 도시바 노트북 사업부에도 비용절감의 칼날을 들이댈거라고도 합니다.
샤프가 강점인 전자부문을 노트북에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