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저발열은 x86이 아니어도 (아직은)불가능합니다. 닌텐도 스위치에 쓰인 테그라 X1를 보세요.

다만 Windows 10 을 ARM에서 구동 가능하고, x86용 앱도 실행 가능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성능만 어느 수준 이상이면... 노트북에서는 좀 이야기가 달라지긴 하겠네요. 당분간은 x86이 우위일 것 같습니다.

그러길 바라면서도 지금 프로그램들이 또 이주하면서 겪을 지옥바닥을 생각하면 x86이 분발하길 기대하게 되기도 하네요.

아니요.
극히 제한된 활용성을 가진 휴대용 기기에서야 충분히 가능하지만,
'ARM CPU가 X86을 대체할수 있을까요?' 라는 이 질문글에서 'X86을 최소 90% 이상 대체' 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성능이나 배터리가 아닌 가격이나 정치적인 이유(?)에서 보급 여부가 갈리리라 생각합니다.

스냅835~850까지는 100만원짜리 아톰 수준의 결과물이 나왔는데 이번에 8cx 벤치 숫자를 보면 i5만큼은 나오는 거 같아요
8cx를 채용한 제품의 최종 단가가 얼마일지는 모르지만요

바이너리 트랜스 효율 증가와 범위가 X86 범위만큼 커지고 ARM 성능이 X86 BT로 손실량 이상의 성능 우위와 X86에 사용되는 범용성도 있고 가격도 나쁘지 않으면 안쓸 이유는 없죠.

지금까지는 발열이 적으니 가볍고 동일 베터리에서 오래가며 대기전력도 매우 낮아 항상 슬립상태에 웨이크도 빠른 점은 좋으나

ARM 네이티브 확보량도 적어 BT으로인한 페널티를 받고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sodimm 소켓이나 sata나 nvme 규격도 못써서 확장도 못하는데다가 기기 가격은 싸지 않아서 보급조차 안되서 지금까지는 경쟁조차 안됫죠.

짧은 시일에는 팬리스 경량 휴대노트북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소프트 뱅크 손정의 회장이 ARM을 인수 한것과 애플의 바이오닉 A12 프로세서의 성능 등등을 봤을때

소프트 웨어만 받쳐 주면 충분히 대처 가능하다고 봅니다

애플의 A12 성능 정도만 되어도 소프트웨어로 에뮬레이터를 돌려서 일반 사람들이 쓰는 프로그램은 대충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루머로는 몇년 전부터 애플의 노트북 pc와 모바일 OS 통합과 노트북 라인에 ARM 프로세서를 채용한 맥북을 판매 할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애플이 ARM 맥북을 내 놓지 않고 있죠)

또한 ARM 프로세서를 병렬로 연결한 서버가 실패한걸 보면 아직은 갈길이 멀고

고성능 ARM 프로세서들의 가격이 아직은 많이 비쌉니다

또한 삼성이 via나 amd 를 인수하거나 x86 라이센스를 구입해서 충분히 만들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점을 볼때... 사실 it 시장의 자본과 기술력이 pc에서 -> 휴대용 모바일 기기로 넘어 왔고

구글이 pc용 안드로이드에 비중을 크게 두지 않다는걸 봤을때

결국 시간이 지나면 특정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곳에서 ARM 프로세서가 주가 될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ps4와 그 후속 ps5 ,xbox one 등의 게임기에 x86 cpu들의 성능과 닌텐도 스위치의 성능을 보았을때 개인적으로는 10년은 더 지나야 될것 같습니다

아직 10년은 남았어요. 생태계가 못 받쳐주는게 커요.

성능에서는 x86이 낫고
정치적인 면에서는 amd가 86- 64비트 라이센싱을 허가 안해주고 있고 인텔도 특허를 라이센싱하지 않고 있죠

팬리스 경량 노트북까지는 가능합니다만 일반 노트북과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까지는 하아아아안참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x86과 ARM간의 일장일단도 있지만 생태계가 한참 못미치는게 가장 크죠.
뭐 애플같이 아예 따로 노는 수준으로 가도 상관없고 그렇게 영업한 전적이 있으며 자체 생태계를 가지고 있고 이를 바꾼다 한들 따라올 유저들이 많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하겠지만.... 전 이렇게 되면 범용성 떨어진다고 맥북 프로에서 손절합니다 ㅋㅋ;;;;;

PC게임업체들이 죄다 모바일 게임사업으로 전향되면 역전되는건 시간문제죠

사무용으로는 모를까 그런데 클라우드시대라 무선 5g랑 wifi6(ax)나오면 arm은 그냥 원격뷰어나 그런기기가되고
x86은 집에서 원격당하거나 클라우드센터에서 님의 컴퓨트환경을 제공해줘 사용하게될 그런시대가올겁니다 2020년대에,.?
무선대역폭만되면 이게답이죠 내가 어딜가도 작업이 끊기지안고 그작업환경그대로 가는 기업클라우드환경
이런걸로가는데 x86의휴대 arm의장점 클라우드가 답입니다

당장에 아톰 제미니레이크만 봐도
5w 팬리스 구동
웹서핑이나 오피스에 전혀 무리없는 속도
4k hevc 동영상까지 하드웨어 가속
그리고 결정적으로 arm 과 비교시, 윈도어플 네이티브로 실행가능하죠.

arm 이 데스크탑 대체하기를 바랄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이번 Cortex A77을 보면, HW적으로는 어느정도 비교군까지로 올라왔지만, 받쳐주는 SW가 아직 부실해서리... 소프트만 좀 더 잘해주면 x86에 대한 arm의 침공은 더더욱 본격화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중에는 삼성Dex같은 구성이 일반적인 사용패턴이 됬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쌓아둔 x86(64) 레거시를 생으로 돌리기에는 매우 비효율적이고 역부족이겠지만 ARM 코드로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수고가 투입된다면 매우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개편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럴만한 여유가 없는 회사들은 대부분은 x86(64)로 남을 것 같습니다.

애플같이 여유 있는 회사가 파컷이나 로직같은 방대한 프로그램을 ARM 코드로 새로 짜서 깜짝 놀라게는 만들어 자기 영역은 굳건하게 다질 것 같고 iOS용 프로그램으로 기반을 착실히 쌓아온 앱들도 발전되어 서서히 두각이 나타나 저성능 프로그램은 지금의 스마트폰마냥 잠식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미래는 모니터를 통해 키보드+마우스+스피커 연결형이 되지 않을까요? 즉, 주변기기는 전부 모니터를 통해서 연결되고 스마트폰은 usb를 통해 충전과 통신을 동시에 하는 방식...

아키텍쳐의 영향력이 점점 줄고있긴 합니다. Intermediary Language 가 점점 발전하고 RISC V나 ARM같은 아키텍쳐의 성능도 많이 발전하고 있구요. 현세대 OS 윈도우나 맥OS의 다음세대 OS에서는 아키텍쳐 영향력이 지금보다 많이 줄게돼서 확실히 성능의 간극이나 호환성 문제는 많이 나아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몇십년은 걸리겠지만 충분히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완전히 대체하는건 어려울 것 같네요

성능은 뭐 저전력 인텔칩에는 비벼볼만하고, IBM PC 호환기종처럼 좀 쉽게 OS 포팅이 가능해지면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그게 가장 문제입니다. 그냥 유저가 대충 OS를 깔고 밀고 원하는 환경을 빌드해 올리고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게 잘 안되는 경향이 있죠.

애플쪽 보고있으면 어느정도까지냐가 (워크스테이션 용도로는 아직 좀 멀었으니)문제지 3디게임빼면 개인용도로는 충분할거같습니다.특정 국가 정부에서 작정하고 추진하면 행정망 윈텔배제는 가능한수준이라고 봐요.

대부분의 의견이 ARM 아직 갈길이 멀다 이네요..

ARM은 범용성을 확보해야 하는 숙명이 있고,
이를 위해서 생태계를 넓혀가야 하고,
생태계 확보를 위해서는 device 사용자를 늘려야 하고,
그러려면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 봐야 할텐데, 여전히 너무 비싸요..

이가격으로 ARM살바에야 x86 가자 하게되는..

애플과 함께라면 뭔가 일을 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인텔 cpu 보안 이슈도 있었고 하니 애플은 ARM 기반으로 본인들이 칩을 만들어 낼 것 같아요.
결국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대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퀄컴 양반들 소갈머리가 인텔만큼 넓어지기 전엔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