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5일부터 USB-C 데이터 전송 케이블의 속도와 전력 공급 분류 방식이 바뀝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의 경우 480Mbps, 5Gbps, 20Gbps, 40Gbps로 나뉩니다. 이제는 USB 버전과 속도를 함께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USB 3.2 Gen2 10Gbps 타입 C to USB-C 케이블의 인증을 받지 않습니다.

 

전력 공급의 경우 60W와 240W로만 구분합니다. 원래 있던 100W는 사라지고 240W로 대체합니다. 

 

어떤 USB-C to C 케이블이건, USB-IF가 정한 속도와 전력 공급을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그 로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 사이트가 대놓고 저짓말을 할 곳은 아니지만, 너무 화질구지에 중국어가 표에 들어가 있어서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요.

 

귀찮아서 더 찾지는 못하겠지만 어쨌건 USB-C 케이블/커넥터/포트 컨트롤러 인터페이스가 22년 3월 16일자로 바뀌긴 했습니다.

https://www.usb.org/documents

 

또 바뀌는게 너무 귀찮긴 한데, 기존 방식은 엄청난 중구난방이라.. 차라리 이게 나아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USB A나 B 시리즈는 이미 오래됐고, 또 글러 먹었다고 생각해서인가 USB-C만 손을 데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