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의 반독점 기관은 마이크론과의 회담에서 DRAM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DRAM 시장은 삼성, SK 하이닉스, 마이크론의 3개 회사가 독점하고 있습니다. 세 회사의 점유율은 44.9%, 27.9%, 22.6%. 세 회사의 작년 수익률은 사상 최고 수준.
중국은 메모리 제품의 최대 수입국이며, 전세계 DRAM의 20%, 낸드 플래시의 25%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DRAM 가격이 상승하면 중국 OEM 업체의 수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중국 상무부는 3개 회사가 독점을 위해 판매하는 양을 제한했다며, 반독점 조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