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인치 4K UHD(3840x2160) 패널과 27인치 QHD 패널(2560x1440)을 만드는 가격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딱히 4K 패널이라 해서 더 비싼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있다네요.
따라서 QHD 모니터를 만들어서 팔아야 하는데 패널 재고/가격에 문제가 생가면 그냥 4K 패널로 QHD 모니터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네요. 원 글은 독일 사이트니까 유럽에는 이런 일이 좀 있는 듯 합니다. 한국에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렇게 만든 QHD 모니터는 네이티브 QHD 패널 사용 모니터에 비해 선명함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걸 구분하려면 픽셀 피치를 직접 재는 방법밖에 없는 듯. 4K는 0.16mm, 2K는 0.23m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