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화학 연구소와 후지쯔가 2014년부터 개발한 슈퍼컴퓨터인 후가쿠가 완성돼 본격 가동에 나섰습니다. 학술/산업 분야 종사자들이 이 시스템을 공유해 쓸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는 Arm 아키텍처 CPU 15만 8976개를 넣어 1초에 44경 2010조번의 연산이 가능합니다. 후지쯔와 이화학 연구소가 운용하던 기존의 슈퍼컴퓨터, K와 비교하면 100배의 성능을 냅니다.
후가쿠는 TOP500, HPCG, HPL-AI, Graph 500 등의 슈퍼컴퓨터 순위에서 2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