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 SMART 확인을 통한 HDD건강 체크 데이터 안정적인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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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dmanii.com/3554
기존의 헤드파킹문제 해결법
load cycle count (LCC) 헤드파킹이 웬디 하드에서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는걸 겪어보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물리적인 작동을 하는 hdd는 수치늘수록 고장날 확률이 높아지니 걱정이 됩니다.
오래전 WD 2.5인치 그린하드에서 틱틱거리면서 몆초에 한번씩 파킹하다가 LCC수치가 30만가까이 올라가다가 사망
WD에서 보증하는 LCC수치는 보통 30만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wd에서 제공하는 wdidle3 라는 유틸을 통해 LCC 헤드 파킹 수치를 300초 정도로 세팅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유틸리티가 바이오스에서 SATA-IDE모드로 세팅후 도스부팅하여 수치를 설정해야하는데
제가 가진 보드 AB350m pro에선 IDE모드를 제거했네요 lol...더이상 이런 IDE모드를 제공할 필요는 없으니..
그렇다고 보드를 새로 살수도 없고..
또한 최근 나오는 HDD에선 wdidle3를 통한 헤드파킹설정이 불가능하다는 글도 있네요.
wd 8tb 이지스토어 구매 에도 관심이 있어 찾아보니 최근의 고용량 하드들 역시 조정이 필요하지만 설정이 불가하여
불편과 걱정을 호소하는 글도 있습니다. 해외포럼들
그렇습니다 이건 2019년 역시 현재진행형, 고통을 주는 웬디.....
위 스샷은
거의 10년전쯤? 구매한 wd 그린 2테라 3.5인치 하드
구입하자마자 wdidle 을 통해 lcc 헤드파킹 수치를 300초로 설정한 겁니다.
사용시간 11690시간 LCC 8250 이라는 적은 수치가 인상적이죠.
제가 가진 3.5인치 하드4개의 간단한 데이터
비교대상은 구매한지 6개월~1년 이내 하드3개
1 .
WD30EZRZ-00Z5HB0 블루 3테라 5400rpm
사용시간 6024시간 = 251일
총LCC=54687
1시간당LCC증가율=9.07
1LCC증가에 걸리는 시간=396.5s (6m36s)
300000 LCC(WD보증)가 한계수명이라 가정할때 현재속도로 증가하면 예측되는 기대수명=33076시간(3년9월13일)
24시간풀로 하드를 돌린다고 가정했을때 3년9개월만에 한계수치에 도달하게 됨
2 .
WD30EZRZ-00GXCB0 블루 3테라 5400rpm
총LCC=31184
사용시간 4576시간 = 190일
1시간당LCC증가율=6.81
1LCC증가에 걸리는 시간=528.2s (8m48s)
LCC예측기대수명=44052h (5년10일)
3.
TOSHIBA DT01ACA300 3테라 7200rpm
사용시간 3207시간 = 133일
총LCC=4258
1시간당LCC증가율=1.32
1LCC증가에 걸리는 시간=2711.4s (45m11s)
LCC예측기대수명=227272h(26년)
4 WD20EARS-00MVWB0 그린 2테라 5400rpm 헤드파킹 300초로 세팅한 하드 10년다된 하드
사용시간 11684시간 = 486일
총LCC=8241
1시간당LCC증가율=0.7
1LCC증가에 걸리는 시간=5104s (85m04s )
LCC예측기대수명=428571h (49년)
1.2,3번 hdd는 1년이내에 구입한 신품인데 1,2번 wd블루 하드가 압도적으로 LCC수치가 높은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4번hdd를 구입하자마자 헤드파킹시간를 조정. 사용시간에 비해 lcc수치가 압도적으로 낮습니다.
3번 도시바 하드도 lcc수치는 준수합니다.
해외포럼을 보면 저의 하드보다 더 빠른 수치로 폭발적으로 LCC수치가 증가하는 의견도 있는걸 보니
저의 하드 사용패턴은
LCC증가를 막는데 비교적 도움이 됬나 봅니다.
lCC수치만으로 하드의 수명을 판단할순 없습니다 수명에 관여하는 요소는 많기떄문에
다만 유독 Lcc수치가 튑니다
극단적으로 높게 올라가 성능과 수명저하에 더 깊게 관여하기 떄문이죠
WD하드는 왜 유독 헤드파킹시간를 저렇게 짧게 설정해두는가
헤드파킹을 적극적으로 짧게 설정해서 하드수명을 짪게 만드는 이유는 뭔가
몆가지 이유가 있겠죠
저전력 마케팅 강조 OR 개인용하드는 극단적인 환경(진동 열 습기 먼지)에서 쓰이니까 적극적인 헤드파킹은
플래터를 보호하는데 좀더 이점이 잇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컴초보분들은 외장하드를 별로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던 걸 보면
다양한 유저들에 의해 다양한 환경에서 견디기 위한 전략일지도 모릅니다.
헤드파킹시간를 짧게 세팅해서 안정적으로 (HDD에 무리가 가던 말던 ) as시간만 잘 버티면 2~3년후쯤엔
슬슬 망가지던 말던 교체하면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도시바나 시게이트 하드에 비해 유독 WD의 LCC수치는 이상합니다.
누구나 HDD가 갑자기 망가져 소중한 자료가 날아간 경험은 있으실겁니다
요즘 고용량의 테라급 하드들은 복구하는데도 돈이 수십만원이 듭니다.
매우 중요한 1급 자료는 백업하겠지만 약간은 덜중요한 자료들까지 백업하진 않으니 2급 자료들이 날아가버리면
역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하드가 날아가면 증발한 자료가 정확히 먼지 기억하기도 힘들다는게 더 눈물납니다.
뭐가 없어졌는지 알수도 없다는게 슬프죠. 그래서 하드 데이터의 목록만 만들어주는 유틸을 사용하고 있어요.ㅠ
하드가 고장나는것보다 데이터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백업도 못하고 날아가는 걸 방지하기위해
수시로 SMART정보를 확인하고 있지만 WD LCC 수치증가는 정말 너무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드를 사용할때 진동 ,발열 , 습도 , 온도 , 먼지를 최대한 관리하고
데이터역시 커다란 데이터 위주로만 백업하며 작은 파일들은 압축해서 하나로만들어서 백업
자주 읽고 쓰는 데이터는 최대한 따로 관리하며 하드에 물리적인 무리를 적게 주며 사용합니다..
여러번의 수명 다한 하드를 지켜봤고
요즘나오는 6테라 이상의 하드도 헤드파킹설정이 필요하나 막아서 안된다는 의견을 찾아보니
답답하긴 합니다.
해외포럼 돌아다니며 미세먼지같은 정보들을 줍줍하며 찾아보고 있는데
windows 에서
S.M.A.R.T. Monitoring Tools
을 통해서 LCC수치가 못올라가게 막는 대처법도 있더군요.
꼼수가 있긴한데
https://community.wd.com/t/wdidle3-not-working-on-new-blue-drives-any-help/193353/22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no=15179
수치 올라가는 속도가 정지하거나 거의 올라가질 않는거 같긴하네요.
현재 상태에서 좀더 지켜보고 보충해서 글을 완성해야겠습니다.
귀찮아서 대충 썻습니다. 그래도 좀 중요한 팁 발견해서 끄적여봄니다.
LCC는 870, 920 정도네요
따로 건든건 없습니다
중고로 만원인가에 얻어온 HGST 1테라 3만시간
얘는 전주인이 항시 켜뒀다더니 LCC가 900밖에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