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메인 PC의 CPU와 그래픽부터 노트북 2대까지
전부 써멀그리스/패드들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어떤 건 성능이 좋아지기도 하고, 어떤 건 그냥 그 상태 그대로인 경우도 있지만
최소한 나빠진 건 없어서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네요.
하도 오랜만에 하기도 했고, 없는 시간 쪼개서 하는 중이라
예전처럼 공들여서 몇시간씩 작업하지는 못하고,
최대한 빠르게 풀어서 칩 주변만 알콜로 싹 닦아낸 다음 빠르게 패드랑 써멀을 교체하고 덮어서
정상 작동 및 잠깐 부하를 걸어서 테스트하고 상태가 좋아지거나 현상유지면 덮어놓았네요.
하지만 예전에는 길들이기랍시고 몇시간 정도 부하를 걸어 본 다음에 테스트 해서 나온 값을 기준으로 했었는데
요즘도 그렇게들 많이 하시나요? 아니면 요즘은 그런게 필요 없을 정도로 써멀들이 좋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문조사 종료일: 2022-11-12 00:00
참가자: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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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그리스(페이스트) 재도포 후 따로 길들이기를 한다/안한다 (56)
1 하고 있다, 혹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2 하지 않는다, 혹은 효과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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