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SI는 코어 10세대 i5, i7, i9의 수율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였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모두 MSI가 직접 실험한 내용입니다.
Level A = 고수율
Level B = 인텔이 홍보하는 스펙
Level C = 불딱
고수율 i5, i7을 노리는건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왼쪽 Y축: VCore (V)
X축: CPU 클럭 (x 0.1GHz)
오른쪽 Y축: 전력 소비량 (W)
NDA때문에 아직 벤치마크 점수를 공개할 수는 없고, 대신 자사 메인보드와 i9-10900K를 이용했을 때의 소비전력, VCore, 전원부 온도 등을 공개하였습니다.
아래는 여담으로... MSI 메인보드에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전원부를 식혀주는 팬은 제로팬 기술이 들어갔으며
바이오스에서 몇 도 이상일 때 작동할 것인지 직접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조사에서 직접 공개한 가격입니다. 셀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더블러를 사용하지 않고 페이즈 컨트롤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페이즈 컨트롤러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으나 슬라이드 내용으로 봤을 때
1) 더블러를 쓰면 스위칭 주파수가 1/2로 감소하지만 페이즈 컨트롤러는 스위칭 주파수가 그대로 유지되고
2) 전파 지연이 발생하지 않고
3) 위의 2가지 요인으로 인해 리플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ASUS에서 밀고있는 twin phase (teammed 구성) 와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