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일 올해 1·4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의 성적표를 공개하며 사전 예고처럼 '어닝쇼크'가 현실화됐다.
이번 잠정실적에서 사업부문별로 구체적인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력사업인 메모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됐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하락세는 2·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투자업계에선 D램의 경우 20%, 낸드플래시는 15%가량의 추가 가격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대충 이 정도입니다. 하반기에는 다시 끌어올릴거라는데 두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