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예쭝광 대만 칭화대 공학 및 시스템 과학과 교수는 TSMC의 1nm 공장 신설과 관련한 전력 소비가 정부의 장기 전력 수급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부가 밝힌 전력망과 고압 전력의 이중모선 설치 계획은 절반의 대책에 그칠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3년 뒤면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지되고 화력발전의 비율도 43%에서 30%로 감소하지만,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지연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불확실성 등에 따라 기타 공업용과 주택용·일반용 전력 사용이 희생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진중 대만전력공사(TPC) 대변인은 "TSMC가 1nm 공장과 관련한 전력 사용 신청이 아직 없어서 사용량이 얼마가 될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제목만 보고 전력 수급을 걱정해야 할 정도면, 1nm 생산 단가가 엄청 비싸다는거 아닌가? 이러면서 봤는데요. 본문에선 대만 내 전력 공급 문제랑 얽혀 있군요.
하지만 전력 수급이 딸려도 대만 제일의 수출품을 포기하진 않겠죠.
뭐 발전쪽은 핵융합전까진 별의 별꼴을 다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