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프로 와이어리스 마우스의 분해 사진입니다. 성능은 유선 연결 시 문제가 없는데 라이트스피드 무선 연결 시 상태가 별로라네요. 기술 자체의 문제인지 테스트에 쓴 마우스 2개가 우연히 불량인지.
커버를 제거. 메인보드에 바로 메인 버튼이 달리지 않은 희귀한 구성입니다.
메인보드 위에는 히어로 16K 센서와 전원부 부품, 연결 단자밖에 없습니다.
Nordic Semiconductor의 마이크로 컨트롤러인 nRF2840도 보입니다. Cortex-M4 기반 32비트 ARM 프로세서입니다.
로지텍 로고가 아니었으면 과연 이것이 마우스인가 헷갈렸을지도.
센서 위에 장착한 렌즈 유닛
지금까지와는 다른 디자인입니다.
상판의 여러 구성 요소. 나사를 풀면 여러 서브 보드가 장착된 케이스가 분리됩니다. 복잡한 구조의 가벼운 케이스를 사용해 강도를 높이돼 무게는 줄였습니다.
좌/우 메인 버튼과 스크롤 휠이 달린 기판.
좌/우 메인 버튼은 옴론의 D2FC-FK(50M)입니다. 수명 5천만번. 스크롤 휠 옆에는 tTC의 로터리 인코더도 장착.
사이드 버튼도 옴론 버튼을 사용했으나 모델 넘버를 확인하진 못했습니다.
좌우 메인 버튼을 눌렀을 때의 반발력을 주는 금속 스프링은 프로 와이어리스에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버튼 케이스의 안쪽 구조.
이쪽은 프로 히어로 마우스의 분해입니다. 1세대 프로 게이밍 마우스와 디자인이 같습니다.
프로 히어로에 탑재된 렌즈 유닛
기판 구성.
뒷면
메인 스위치는 옴론.
카이화 RD04ZA, RD04ZB 스위치가 보입니다.
STMicroelectronics의 STM32L100R8T6 컨트롤러.
텐션 스위치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