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모니터가 기본 60Hz에 75Hz까지 지원하는데 이게 75Hz로 맞추면 이상하게 눈피로가 급상승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모니터 테스트를 해보니 75Hz 일때는 모니터의 표현력에 문제가 생긴다는 걸 깨닫고 출고 그대로 60Hz로 다시 낮추니 품질과 피로 문제가 같이 사라졌지요.
지금은 일전에 기글에 올라왔던 가성비 유명한 제품으로 바꾸었는데 이 제품은 75Hz가 출고 기본값입니다. 그런데 위의 경우와는 다르게 테스트상 문제도 눈 피로도 없습니다. 밝기도 크기도 그 때보다 커졌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제 사견으로는 어쩌면 모니터 품질이나 사람의 적응 문제가 눈 피로에 영향을 주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https://www.eizo.be/monitor-test/ 특히 sharpness http://www.lagom.nl/lcd-test/ 특히 clock and phase와 sharpness
절대적인건 아니겠지만 저는 이 두 테스트상에서 구형 모니터를 잘못된 값으로 쓸 당시 글자가 고르고 선명하게 표현되지 않고 엉망이었거든요. 그래서 수명이나 품질적인 부분도 한 번 확인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테스트할 때 대충 4~5뼘 정도 떨어져서 기울어짐 없이 정면으로 본다 생각하고 테스트해보세요.
여담으로 저는 화면 밝기는 두 모니터 다 최저 상태로 쓰고 하루 최소 9시간 이상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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