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하이닉스 시금치 5800 16GBx2를 사놓은 상태인데,살때부터 7k+ xmp 32GBx2 메모리들 시장에 많이 풀릴때까지만 땜빵하려고 산거거든요.xmp메모리까지 같이 사기에는 이번달에 돈이 없기도 했고..

 

얼마전부터 하이닉스가 고클럭메모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해서 xmp도 풀리겠다 싶어서 보니 신기하게도 아마존에는 지스킬이나 커세어 제품군중에 7천+짜리가 없는데 다나와에는 풀려있어요.?!

 

 

 

 

 

그런데,생각해보니까 xmp메모리는 qvl리스트에 없으면 작동안해도 아무도 책임안지는 물건이니까..

(전에 샀던 지스킬 4천짜리 로열 ddr4모델은 qvl리스트 들어있는 보드가 단 하나더군요;;어쩐지 어디서도 4천이 안들어가더라) 이번에 산 보드의 QVL리스트를 확인해봤습니다

 

 

 

잉 7K+는 하나도 없고 6666도 꼴랑 네개뿐.. 램오버 별로인 보드라더니 정말인가보네.. 하고 꽤 실망했는데

(보드살때는 램오버 7천은 그렇게까지 고려안했던건데 왜 실망한건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럼 얘네 오버용보드는 얼마나 들어가는거지?? 하고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보니까

 

더 높은 메모리가 여럿있긴한데 6800도 그렇게 많지는 않고 7천은 하나도 없네요

 

 

이상하다 이보드 시금치로도 7천넘기는 보드라던데.. 왜;;;

 

하는 생각이들어서 타사보드를 보니까

 

 

역시 돈질 게이밍보드라 잘붙나보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러면 내가 사려고 했던 일반보드는??? 하고보니

 

 

 

 

아니 이쪽도 7천대가 잘붙어???

 

 

그런데 보니까 다 790이에요

 

690으로 보니까

 

 

 

 

msi랑 별차이가 없네요

 

제가 얼핏보기로는 690하고 790하고 램오버에 그렇게 드라마틱한 차이도 안난다던데..

 

그냥 이전보드의 QVL리스트 업데이트는 어느회사나 게으르게 올라가나보네요..

 

이러면 z690보드에서 7천+메모리는 그냥 질러놓고 운으로 붙길바래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