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반도체 기술은 0과 1, 이진법의 세계에서 구현됐습니다. 전류가 꺼지거나(0) 또는 켜진 상태(1)에서만 정보처리가 가능했다면, 이제는 정보처리가 불가능한 상태인 '누설전류(2)' 상태에서도 정보처리가 가능해집니다.
기존 이진법 방식보다 계산 속도가 1,000배이상 빠르고 소비전력도 적어 반도체 칩을 보다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도체를 만드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저기에 맞춰서 프로그램도 짜야 하지 않나... 컴파일러만 저기에 맞춰서 하면 될까요?
일단 신기한 개념이라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