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운드리 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의 팹 가동률은 4분기 들어 80%대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하이텍 3분기 팹 가동률은 평균 95%였다. 경기도 부천 팹의 경우 96.9%를 기록했으며 음성 팹 가동률은 92.5%이었다.
다른 파운드리 기업 역시 마찬가지다. 키파운드리, 매그나칩, SK하이닉스시스템IC의 팹 가동률도 70~80%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우시로 옮긴 SK하이닉스시스템IC의 경우 팹 가동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 초가 되면 SK하이닉스시스템IC 팹 가동률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한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키몬다가 무너지
엘피다가 무너지고
하이닉스가 황폐화 되던 그시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