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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하드웨어 : 컴퓨터와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소식
2018.11.19 10:53

최악의 CPU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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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963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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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s://www.extremetech.com/computing/27...-ever-made

최악의 CPU 10개를 꼽은 글입니다. 

 

여기에는 펜티엄의 FDIV 버그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높은 유명세에도 최악으로 꼽히지 않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텔은 많은 비용을 지출해서 이 문제를 해결했지만, 실제 버그는 크지 않았거든요. 과학 연산을 쓰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이 사이트의 주관적인 견해에 따라 뽑은 것이기에 공감하지 못하실 분도 있겠지요. 기술이나 회사가 아니라 특정 CPU에 대한 내용이라, 생각 외의 제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텔 아이테니엄

 

1.jpg

 

인텔 아이테니엄은 하드웨어 복잡성을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해결하려는 급진적인 시도였습니다. 병렬로 실행할 명령어를 결정하는 모든 작업은 컴파일러가 우선 처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이테니엄이 큰 성과를 낼 것이라 예측했으나 실제로 그렇진 못했습니다. 어느 정도의 성능이 필요할지 컴파일러가 알지 못했고, 아이테니엄의 독자적인 IA64 아키텍처는 x86를 대체하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x86과 호환되는 AMD의 x86-64를 인텔이 쓰게 됐지요.

 

 

인텔 프레스컷

 

2.jpg

 

펜티엄 4의 긴 파이프라인을 2배로 늘려 40 스테이지로 늘리고, 제조 공정은 90nm로 줄인 것이 프레스컷입니다. 이것은 실수입니다. 파이프라인의 설계 문제에 높은 누설 전류로 당초 설계했던 높은 클럭을 실현하지 못했습니다. 프레스컷과, 프레스컷 다이를 2개 붙여 만든 스미스필드 듀얼코어 프로세서는 경쟁사인 AMD에게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였던 데스크탑 프로세서였습니다.

 

 

AMD 불도저

 

3.jpg

 

효율을 높이고 다이 크기를 줄이기 위해 특정 기능을 코어 사이에 공유하는 독창적인 방법을 도입함으로서 인텔을 이기고자 했습니다. AMD는 더 작은 코어를 만들기 원했고, 높은 클럭으로 기능 공유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리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불도저는 목표로 한 높은 클럭에 도달하지 못했고, 너무 많은 전력을 소비했으며, 필요로 하는 성능을 내지 못했습니다. 불도저는 AMD에게 참 어려운 시기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사이릭스 6x86

 

4.jpg

 

사이릭스는 1990년대 후반을 버티지 못했던 x86 프로세서 제조 업체 중 하나입니다(비아는 아직 x86 라이센스를 갖고 있습니다). 그 원인 중 하나가 6x86에 있지요. 사이릭스는 일부 게임과 애플리케이션 호환에 모호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6x86은 정수 코드에서 인텐 펜티엄보다 더 빠른 속도를 냈으나, 소켓 7 메인보드와의 안정성이 썩 좋지 못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인텔 아니면 AMD를 쓰면 됐고, 굳이 사이릭스를 쓸 필요는 없었습니다.

 

 

사이릭스 미디어GX

 

5.jpg

 

미디어GX는 그래픽, CPU, PCI- 버스, 메모리 컨트롤러를 하나의 다이에 통합하는 데스크탑용 통합 SoC 프로세서를 개발하려는 첫 시도였습니다. 1998년에 나온 이 물건은 모든 구성 요소가 끔찍했습니다. 메인보드 호환성은 엄청나게 한정적이었고, 기본 CPU 아키텍처(사이릭스 5x86)은 인텔 80846 수준에, 다이 외부의 L2 캐시에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사이릭스는 업무용 프로그램에서 인텔과 경쟁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MS9900

 

6.jpeg

 

IBM이 IBM PC에 들어갈 칩을 찾고 있었을 때 TMS9900과 인텔 8086/8088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모토로라 68K는 개발 중이었죠. TMS9900은 16비트 어드레스 스페이스를 지닌 반면 8086은 20이었습니다. 따라서 1MB 램과 64KB 주소 지정이 달라졌습니다. 또 TI가 16비트 주변 장치 칩 개발을 신경쓰지 않아, CPU가 성능이 떨어지는 8비트 장치를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온 칩 범용 레지스터도 없었고, 16개의 16비트 레지스터는 모두 시스템 메모리에 저장됐습니다. 그 결과 IBM은 인텔 8086을 선택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10

 

7.jpg

 

스냅드래곤 810은 퀄컴이 큰 CPU를 만드려는 첫 시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했던 TSMC의 20nm 공정을 기반으로 했지요. 그 결과는 최악이었습니다. 퀄컴은 이 칩의 문제가 OEM의 전원 관리 불량이라 주장했으나, TSMC의 20nm 공정, 퀄컴의 구현 방법, OEM 최적화와 상관 없이 형편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플래그쉽 모바일 디바이스들이 스냅드래곤 810을 외면했지요.

 

 

IBM 파워PC G5

 

8.jpg

 

파워PC 970은 애플 G5에 탑재됐습니다. 애플과 IBM의 파트너쉽은 두 회사의 큰 전환점이었죠. 안 좋은 의미로요. 애플이 맥 G5를 발표했을 때, 1년 안에 3GHz를 찍은 CPU를 탑재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IBM은 전력 소비량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유지해야 했고, 높은 클럭을 내지 못했으며, 애플 노트북에서 G4를 밀어날 매리트를 주지 못했습니다. 애플은 경쟁이 치열한 노트북 시장을 확보하고, 데스크탑의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인텔 x86으로 갈아탔습니다.

 

 

펜티엄 3 1.13GHz

 

9.jpg

 

펜티엄 3 자체는 훌륭한 아키텍쳤습니다. 그러나 AMD와의 1GHz 경쟁에 돌입한 인텔은 고성능 시스템의 출시를 잠시 늦추더라도, 일단 1GHz를 찍은 CPU를 내놔야 했습니다. 그래서 인텔은 180nm 공정의 펜티엄 3를 1.13GHz까지 높였습니다. 그리고 실패했지요. 몹시 불안정해 실제 출시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셀 브로드밴드 엔진

 

10.jpg

 

셀은 이론적으로 아주 우수한 프로세서이지만, 그 이론적으로 작동하기란 불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소니는 이것을 PS3에 탑재했으며, 범용 작업보다는 멀티미디어와 벡터 처리 성능이 우수했습니다. 허나 CPU 멀티 스레드를 통해 (Synergistic Processing Elements)를 활용하기란 아주 어려웠고, 다른 아키텍처와 구조도 많이 달라 소프트웨어 개발과 이식이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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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11.19 10:55
    810 대단하네요. 역시 역대급...
  • profile
    야메떼 2018.11.19 11:05
    저 셀을 소니에 팔아먹은 리사수박사님...
    장사수환이 이미 저때부터 대단하셨던듯..
  • ?
    skymont 2018.11.19 11:07
    인텔은 아이테니엄과 알파칩중에 아이테니엄을 선택한게 큰 실수하고 생각합니다.
    성능이 뛰어나고 안전성이 검증된 아키텍처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파칩(칩이 간단하고, 칩크기 작으면서 고클럭를 완벽히 구현)

    반면 아이테니엄은 문제점이 많았습니다.
    1. 아이테니엄1 출시 2녕 연기 및 후속제품 출시 연기
    2. 컴파일 오류 발생
    3. 최적화 및 소프트웨어 지원 어려움
    4. 클럭 속도 높히기 어려움
    5. 칩크기가 비대하게 큼

    인텔이 알파칩을 선택했다면 지금쯤 슈퍼컴퓨터 1위, 2위는 알파칩이었을 겁니다.
  • ?
    재성이 2018.11.20 00:17
    DEC사의 알파칩을 삼성이 인수했던적이 있는데,
    아쉽습니다 ㅎㅎ
  • ?
    skymont 2018.11.20 01:03
    DEC가 삼성에 인수 됬다고요?
    그런소리 처음 듣는군요.
    DEC는 예전에 컴팩이 인수 했었는데요..;;

    美컴팩, 디지털사 인수... 국내외업계 "촉각 곤두"
    http://www.etnews.com/news/article.html?id=199802060042

    삼성이 인수 했다는 근거자료 있나요?
    참고로 예전에 삼성이 DEC의 알파칩을 생산한적은 있습니다.
  • ?
    analogic 2018.11.20 01:13
    당시의 삼성 언플에 속으셨군요.
    삼성은 알파 CPU의 위탁 생산만 했었습니다.
  • ?
    재성이 2018.11.21 23:16
    아 언플에 속은건 아니구요, 착각하고 있었네요.
    DEC가 설계하고 위탁생산이었네요 ㅎㅎ;
  • profile
    방송 2018.11.19 11:19
    사이릭스 6x86 133MHz를 AMD K2 350MHz를 쓸때 서브 PC를 만들때 주위분들께 구해와서 써봤네요.
    펜티엄 120MHz와 실성능 차이는 크게 못 느껴졌네요.
  • profile
    copyleft 2018.11.19 11:20
    사이릭스 6x86 추억 돋네요 ㅋ
    조립해서 썼던 기억이 새록새록 (아재 인증)
    당시엔 가성비 좋은줄 알고 썼었는데 최악의 CPU 10
    생각해보니 저는 예전에도 인텔은 거의 안쓰고 사이릭스, AMD 비주류만 썼었네요
    현재도 노트북만 선택지가 없어 인텔이고 데스크탑은 AMD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8.11.19 11:20
    스미스필드, 부르도쟈, 스냅810, 셀 브로드캐스트 엔진 전부 써봤네요....

    다른 멀쩡한 것(?)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거나, CPU로인한 발열이 엄청나서 그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profile
    벨드록 2018.11.19 11:22
    트렌스메타 크루소......... 같은게 나올 줄 알았는데 펜3 1.13긱은 너무 평범한거 아닌가요?
  • ?
    프레스핫 2018.11.19 17:14
    저도 지오드나 트렌스메타 크루소도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요 ㅠ
  • ?
    돋보기 2018.11.19 11:56
    1.13은 코퍼마인이 아니라 투알라틴 아닌가요??... 코퍼마인인데 히트스프레더가 붙어나왔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케쉬는 크기는 또 투알셀 같고...
  • profile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18.11.19 19:42
    코퍼마인에서 1.13까지 올라간 것은 맞았으나 거의 시장에 풀리지 못한 제품이었죠. 당시에 820칩셋이슈도 동시에 있었죠.
  • ?
    재성이 2018.11.20 00:18
    투알라틴 셀러론이 256K 에 1GHZ넘었었는데, FSB가 100Mhz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보드 개조해서 투알셀 꽂아 썼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
    analogic 2018.11.20 01:15
    코퍼로 나와서 제품으로 팔린적이 없다고 되어 있죠.
    튜알라틴은 1.4GHz인가까지 나왔었습니다.
  • profile
    디렉터즈컷 2018.11.20 01:53
    180나노면 코퍼마인일 겁니다. 투알라틴은 130나노로 나왔고 1.2기가 1.3기가 쭉쭉 나갔었죠.
  • profile
    Retribute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blog.naver.com/wsts5336     2018.11.19 12:07
    TI가 CPU도 만들었는줄은 몰랐네요 임베디드 센서나 칩 위주에 모바일 AP까지 만들었던건 알았는데
  • ?
    analogic 2018.11.20 01:16
    DSP 시장을 거의 다 먹었던 업체가 CPU를 안했었을리 없죠.
    초기 CPU 시장은 거의 모든 업체들이 다 뛰어들어서 난립했던 때라....
    미국 회사들 뿐만 아니라 일본 회사들도 각자 독자적인 CPU를 많이도 만들던 시기 입니다.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18.11.20 16:09
    초기에 IBM PC용 프로세서 선정에서 8086과 경쟁하던 곳이 Ti입니다.
  • ?
    dmy01 2018.11.19 12:21
    p4 초기 버전이 rd 램 써야했고 일부 성능이 p3 + sd램보다 딸렸던 거로 기억하는데
  • profile
    이루파 2018.11.19 12:35
    화룡이야 워낙 유명하니 설명이 필요없고..
    (모바일 AP계의 프레스캇이니..)
    CELL/BE의 경우엔 CPU자체는 좋았지만
    개발환경이 고난이도라 제 성능을 끌어내기가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병렬처리능력이 좋았던지
    미 공군에서 PS3 수 백대를 병렬구성해서 슈퍼컴퓨터
    대용으로 잘 써먹었다고도 하지요.
    (나중에 소니에서 other OS 설치 기능을 막아버려서
    미 공군이 소송을 걸기도 했었지요....)
    아이테니엄은 처음에는 밝은 미래가 기다릴 걸로 예상했지만
    기술의 변화를 따라 잡지 못했고 무엇보다 공동 개발했던
    HP에서 손을 떼버린지라....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렸죠.
  • ?
    MOD 2018.11.19 12:47
    그래서 당시 아마. PS3가 적성국. 수출 금지 품목이 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 ?
    RuBisCO 2018.11.19 13:26
    셀브로드밴드엔진은 HP가 아니라 IBM 공동개발입니다.
  • profile
    이루파 2018.11.19 15:09
    아이테니엄은 HP+인텔 / CELL은 IBM작품이죠.
    XBOX 360도 구조가 거의 같은 개량품을 쓰고요.
    그나마 XBOX 360은 개발환경이 좋았다고 하더군요.
  • ?
    RuBisCO 2018.11.20 10:42
    엑박360은 셀과는 전혀 무관한 물건입니다. 3개의 정수코어가 1개의 IBM VMX 벡터유닛을 공유하는 구조로 부르도쟈 스러운 구조인데 CELL과는 백만광년쯤 떨어져 있습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11.19 12:36
    파워PC 칩은 언제봐도 신비하네요.
  • ?
    MOD 2018.11.19 12:47
    파워. PC. 아키텍처가 나중에 Cell로 발전한것으로 알고 있습니ㅏㄷ.
  • profile
    title: AMDKylver      ヾ(*´∀`*)ノ   컴퓨터가 몬가요? 하하하하 2018.11.19 12:41
    아이테니엄과 불도저는 정말 인텔이나 AMD의 가장 강력한 망작인거같네요.
  • profile
    준여니 2018.11.19 12:49
    아이테니엄과 펜티엄4 프레스캇은 확실히 망작이죠! 펜티엄3 1.13GHz 코퍼마인은 망작이었지만 투알라틴은 성공작이죠!
  • profile
    벨드록 2018.11.19 12:54
    그리고 보면 코퍼마인 펜3보다 더 망작인 펜4 윌라멧도 안나오고..............
    약간 기준이 애매한거 같네요.
  • profile
    준여니 2018.11.19 13:03
    그러고 보니 펜티엄4 월라멧도 망작이니 나왔어야 했는데 안 나왔네요.
  • profile
    하뉴      루이 2018.11.19 13:01
    속편으로 최고의 CPU 10개도 나오나요?
  • profile
    벨드록 2018.11.19 13:13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면

    바톤, 투알라틴, 콘로, 펜티엄M, 애슬론64, 블룸필드, 샌디브릿지, 8088, 80386, 썬더버드

    정도요? 아... 너무 x86만 적었나요...
  • profile
    하뉴      루이 2018.11.19 13:22
    애슬론하고 블룸필드 으음...
  • profile
    벨드록 2018.11.19 13:27
    애슬론64는 64비트의 시작이었고 블룸필드는 코어i시리즈의 시작이었죠.
  • profile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18.11.19 19:45
    콘로가 나오기 전이었던 베니스인가? 그것만 한정하면 애슬론64는 맞을겁니다.
  • profile
    소고기죽      12700F / A770 2018.11.19 13:30
    켄츠할배... 요크할배...
  • profile
    벨드록 2018.11.19 15:02
    요크할배는 좀 애매하고 켄츠할배는 넣어줄만 하네요.
  • profile
    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18.11.19 17:45
    엄연히 세계 최초의 쿼드코어였고, 콘로 아키텍쳐의 화룡정점이었으니까 말이죠.
  • ?
    고자되기 2018.11.19 13:12
    사이릭스 233인가 300닌가 하던놈이 k6 2 300은 커녕 mmx 166에도 부동소수점 성능이 크게 밀린 기억이 나네여.
    게임에는 못씀
  • profile
    소고기죽      12700F / A770 2018.11.19 13:20
    그 불도저의 개선판인 파일드라이버가 제 메인 시스템이자 영원히 전역 못하는 전설의 용사로 취급받고있죠.
  • profile
    벨드록 2018.11.19 13:27
    사실 불도저가 파일드라이버 수준으로만 나왔어도 욕은 안먹었을겁니다.
    물론 불도저가 먹은 욕이 있어서 라이젠이 나왔다고 생각하므로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만....
  • ?
    RuBisCO 2018.11.19 13:27
    코퍼마인 1.13이 그래도 가성비가 형편없어서 그렇지 윌라멧 1.3보다는 훨씬 고성능에 쓸만하긴 했습니다.
  • profile
    벨드록 2018.11.19 13:28
    네, 둘중에 망작을 꼽자면 RDRAM을 쓰고도 성능이 형편없던 윌라멧이죠.
  • profile
    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18.11.19 13:35
    IA64 아아....
    진짜 인텔의 희대의 삽질이죠 ..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11.19 15:23
    현 시점에서 프레스캇은 딱히 너무 느리다는 생각도 안들고 발열이 심하다는 생각도 안들더군요.
    고클럭 모델(3GHz이상)이면 인터넷정도면 아직 충분히 실사용이 가능하더군요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8.11.19 15:31
    IA64랑 스냅810이 제일 인상깊네요. 특히 810!! XX놈의 G플렉스2! 자다가도 벌떡벌떡!! 0ㅍ0)^
  • ?
    포인트 팡팡! 2018.11.19 15:31
    白夜2ndT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큐비트      the last resort 2018.11.19 16:23
    희대의 아이태니엄, 불도저, 화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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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예전에 144HZ낀 다중모니터 구성에서 랙걸린다던분 이유를 찾은거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1080TI를 사면서 드라이버를 416으로 올렸더니 저도 인터넷화면에서까지 랙이 걸리더군요. 그냥 ㅋ 만 눌러도 10개마다 멈춰 보이는수준.. 그래서 기존에 쓰던 390대버전으로 내렸더니 문제가 사라지네요. 드라이버 30...
    Date2018.11.18 일반 By고자되기 Reply8 Views16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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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블루투스 키보드로는 바이오스 진입이 안되는군요

    윈도우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잡아야지, 바이오스에서 드라이버를 따로 잡는 게 아니니까 지극히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 사실을 오늘에서야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앱 플레이어 설정을 위해서 CPU 가상화 기능이 켜졌나 확인하려 하는데...
    Date2018.11.17 일반 By낄낄 Reply17 Views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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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QLC 기반 초대용량 낸드 플래시의 성능 향상 기술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1개의 메모리 셀에 여러 비트(bit)를 기록하는 멀티 레벨 셀 기술을 씁니다. 현재 상품화된 낸드 플래시 중 가장 많은 비트를 저장하는 기술은 1개의 메모리 셀에 4비트 데이터를 기록하는 QLC(quadruple level cell...
    Date2018.11.17 분석 By낄낄 Reply12 Views339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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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3분기 DRAM. DDR4는 약간 오름, GDDR은 내림

    3분기 DRAM 메모리 회사별 실적입니다. 큰 회사들은 계속 커지고, 작은 회사들은 계속 줄어드는군요. 그래픽카드에 들어가는 메모리는 3% 정도 가격이 내렸고, DDR4 메모리는 0~2% 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PC 데스크탑 쪽에서는 램 가격 하...
    Date2018.11.17 소식 By낄낄 Reply0 Views68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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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인텔, 연말까지 캐스케이드 레이크 프로세서를 내놓는다

    인텔 데이터센터 제품군을 공급하는 QCT의 스케줄입니다. 올해 안에 캐스케이드 레이크 AP 시리즈 서버용 제품군을 내놓고, 내년 1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나와 있습니다. 내년에 AMD 7nm 에픽 시리즈가 보급되기 전에, ...
    Date2018.11.17 소식 By낄낄 Reply1 Views104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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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ASUS P11C-I 미니 ITX 메인보드

    ASUS P11C-I 미니 ITX 메인보드입니다. 제온 E-2100 시리즈 지원, C242 칩셋, 소켓 LGA 1151. 인텔 i210AT 듀얼 기가비트 랜, SATA 6Gbps x2, 미니SAS x1, M.2 x1, SAS 12Gbps, TPM-M 2.0 iKVM 내장 모듈. DDR4-2666 x2 32GB, PCI-E 3.0 x...
    Date2018.11.17 소식 By낄낄 Reply3 Views87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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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gigabyte rx 570 8G 벌크 언더볼팅전후

    기가바이트 RX 570 8G가 도착했습니다.   파워도 갈고 하다보니 시간이 좀 갔네요.   그리고 270x 는 8mm1개 6mm 3개를 쓰고 뭔가 방열판의 면적이 훨씬 넓고 묵직합니다. 그래도 힛파가 직접닿게 만들었으니 수명은 그래도 좀더 나을거라...
    Date2018.11.17 테스트 Bytitle: 가난한AKG-3 Reply4 Views1422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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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7종의 멜트다운, 스펙터가 추가 발견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구현/발견된 멜트다운, 스펙터의 취약점 분기 목록 입니다.   - 기사 번역-   연구원들은 "CPU가 데이터를 처리하는데에 사용하는 다양한 내부 매커니즘"에 대한 공격을 설명하는데에 사용된 포괄적인 인용어인 "일시적인 ...
    Date2018.11.17 소식 By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Reply10 Views254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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