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온 소프트웨어에는 CPU, GPU의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할 수 AMD Link 라는 좋은 기능을 제공하죠. 스마트폰과 PC가 같은 네트워크에 있어야 한다는 제약 좋건이 있긴 하지만 유용합니다.
하지만 사용하면 2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네요
- PC 추가를 QR코드로 하는데, QR코드 인식률이 완전 엉망이라서 사실상 사용 불가입니다. 다행이 수동으로 IP랑 이것저것 입력해서 추가할 수 있어요
- 문제는 스마트폰에서 AMD 링크 앱을 껐다가 켜면 위의 화면이 뜨는 것이 아니라, 아래의 화면이 뜹니다. 저 화면에 낚여서 AMD Link 앱 사용할 때 마다 PC 정보를 다시 입력하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요. 그러다가 알아 냈습니다. 사실 기존에 입력된 PC 정보가 옵션 화면에 숨겨져 있었다는 걸요.
이 화면 오른쪽 위의 '건너뛰기'를 누른 후
'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르면
기존에 입력한 PC인 'STUDUS'가 그대로 있습니다. 저걸 누르기만 하면 PC 추가를 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 가능한거였습니다.
차라리 앱을 키자마자 옵션 화면을 띄울 것이지, 사람 어이없게 만드는 인터페이스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