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라자 코두리가 고성능 프로세서 관련 컨퍼런스인 핫 칩스 2020에서 진행할 강연의 제목입니다. 'No Transistor Left Behind'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설계에 대해서 강연할 거라고 합니다.
실리콘 기술은 계속해서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됐으나 소프트웨어는 성능이 더 나아질 여지가 있습니다. 라자 코두리는 소프트웨어 스택을 바꿔 남아있는 트랜지스터를 완전히 활용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설계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인텔이 뭘 말아먹어서 남겨진 트랜지스터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개선으로 더 이상 노는(남겨진) 트랜지스터가 없다 뭐 이런 말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