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 프로 2019의 분해 사진입니다.
인텔 8코어 제온 프로세서, 부스트 클럭 4GHz, 24.5MB L3 캐시
8GB DDR4-2666MHz ECC 메모리 4개
라데온 프로 580X 8GB GDDR5
256GB PCIe 플래시 스토리지
802.11ac WiFi, 블루투스 5.0
미국 텍사스에서 제조, 모델 넘버 A1991, EMC 3203
구멍 뚫린 전면.
측면의 거대한 애플 로고.
뒷면에는 3.5mm 오디오 잭, 썬더볼트/USB-C 포트 2개, USB 타입 A 2포트, HDMI 2포트, 10Gb 이더넷 2개, 전원 플러그 포트. 그리고 플라스틱 커버로 덮인 8개의 확장 슬롯이 있습니다.
위쪽의 USB-C 포트 옆에는 전원 LED가 있습니다. 가운데엔 손잡이가 있습니다.
X 레이 이미지 촬영.
치즈 강판처럼 생겼지만 치즈를 갈아내기엔 썩 좋지 않습니다.
손잡이가-
옆으로 돌아갑니다.
케이스를 벗겨냅니다.
케이스 내부 사진.
케이스의 전원 버튼과 연결.
검은색 모듈들이 있군요. 옆의 탈착 스위치를 당겨봅시다.
그 아래엔 메모리 모듈을 장착하는군요.
4개의 메모리 모듈이 들어갑니다.
나사는 기둥 가운데에 있어서 특수한 공구 없이는 분리가 어렵습니다.
400달러를 주고 바퀴를 사지 않았기에 평범한 받침대가 왔습니다.
4개의 받침대를 제거.
I/O 보드를 분리합니다.
확장 카드를 장착하는 공간.
입출력 포트가 달린 기판을 분리합니다.
가장 아래엔 파워가 있습니다.
파워를 분리.
블로워 팬 하우징을 제거.
이건 SSD 모듈입니다.
T2 칩에서 보안 처리리가 된 SSD입니다.
3개의 쿨링팬은 6개의 나사로 고정됩니다.
두껍네요.
이건 배기 팬입니다. 어떤 쿨링팬이건 필터는 달려있지 않습니다.
메모리 슬롯 사이의 작은 모듈입니다. 스피커로 추측됩니다.
맥 프로 커버를 벗겨내면 타워형 CPU 방열판이 나옵니다.
쿨러 아래엔 CPU가 있습니다. CPU는 미리 빼놨군요. 위쪽 사진에는 있던데.
전원 버튼이 연결된 보드입니다.
메인보드 제거.
빨간색은 Aquantia AQtion AQC107-B1-C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컨트롤러
주황색은 Diodes Incorporated PI3DBS16 PCIe 썬더볼트 3 신호 멀티플렉서
노란색은 Pericom P17C9X PCIe 패킷 스위치
연두색은 TPS 51980A TI 921 A57R 벅 컨버터
파란색은 PLX Technology PEX8798-AB80B1 G 1907 CB007158 TA1BAN PCIe 스위치
파란색은 3개의 Primarion PXE1610CDN PMIC
위쪽에는 메모리 슬롯이 있습니다.
빨간색은 애플 APL1027 339S00606 T2 코프로세서
주황색은 애플 338S00342-A0 PMIC
노란색은 인텔 C621 SREHL J943F875 79S114U603974
형광색은 6개의 Diodes Incorporated PI3DBS16 PCIe 썬더볼트 3 신호 멀티플렉서
하늘색은 10개의 Diodes Incorporated PI3EQX8904 PCIe 리드라이버
파란색은 Pericom / Diodes Incorporated PI3PCIE PCIe 스위치 4 개
분홍색은 NXP L6524 범용 I / O 익스팬더
위쪽에는 CPU 소켓과 PCIe 슬롯도 있습니다.
분해 끝. 아름답고 잘 정리됐으며 수리도 가능합니다. 적지 않은 수의 모듈을 도구 없이 교체할 수 있습니다. SSD는 자체 규격을 쓰지만요.
진짜인것이 함정...
치즈 강판으로는 안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