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컴퓨터 / 하드웨어 : 컴퓨터와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테스트
2019.01.16 16:52

X58을 언제까지 쓸 것인가?

profile
조회 수 9480 댓글 31
Extra Form

1. 시작하며

 

X58과의 인연은 2009년 봄쯤 됐을 겁니다. 그때 P6T 메인보드랑 i7 920을 사고 램을 8GB 맞췄던가. 그렇게 쓰다가 2년 뒤에 Z68+2500K로 넘어갔었으나...

 

2013년 말 정도였던가요. L5639가 시중에 떨이로 풀린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L5639랑 X58 보드를 샀습니다(...). Z68 세트는 친구한테 팔아버렸군요. 

 

아무튼 그렇게 쓰던 게 세이버투스 X58+L5639였고 한동안 잘 쓰다가 뽐뿌가 와서 X5650으로 넘어갔다가 두어 달만에 990XE를 업어다가 메친 것이 2014년 초... 였는데 2015년 초에 X79 보드를 사놓고 i7 3930K를 사다가 업글을 하고 2년 뒤에 X99+i7 6900K ES로 물갈이를 했군요. 결국 X58 이후로 일반 플랫폼은 쳐다보지도 않는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이 마검 유성락 같은 놈의 X58을 잊지 못해서 재작년엔가 또 X58 보드를 사려는 시도를 했고 실제로 또 구입했었습니다(...). 보드는 역시나 동일한 X58 세이버투스, CPU는 i7 950 물려주고 GTX 660 Ti 꽂아서 좀 쓰다 보니 영 아닌 거 같아서 VGA 빼버리고 누나한테 넘겨버렸네요. 

 

그리고 올해 새해를 맞이하야 뭔가를 질러버리고 싶다는 욕망에 휩쓸려 일단 ZBOX PI225를 사놓고... 심심풀이로 옥션이랑 네이버 중고장터 눈팅을 하다 보니 i7 950+X58 세이버투스가 12만 원에 올라와 있는 거 아니겠어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질렀습니다. 이래놓고 세이버투스 매물 나오면 또 살 듯.

 

2. 일단은 i7 950을 테스트해 봅시다

 

50444284_10210617603996255_5983827111998128128_n.jpg

 

게시판에 올린 사진을 그대로 씁니다. 개인적으론 세이버투스를 당시 유행하던 X58 보드들의 배색들(빨강 혹은 파랑 도배)보다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뭐 아무리 갈궈놔도 죽지 않은 점도 있었고요. 사실 전원 페이즈는 더 많이 우겨넣은 것들이 있지만 그런 것들은 아무래도 나온 시점이 좀 됐다 보니 USB 3.0/SATA3 단자가 없습니다. 세이버투스는 따로 컨트롤러 넣어서 둘 다 온보드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두 개씩이지만 그게 어딘가요.

 

49811672_10210618262412715_5719103993800556544_o.jpg

 

 

일단 테스트를 좀 해봤습니다.

 

시스템 구성은 논오버 i7 950(3.06GHz)/4GBx3 RAM/GeForce GTX 1050 LP/S850 Pro 256GB/Seasonic SS-500ET.

 

image.png

 

CPU-Z 점수는 i7 2600K의 1686점보단 못합니다. 4790K와는 크게 벌어집니다.

 

image.png

 

일반 불공격 점수는 이랬습니다. GTX 670 보는 느낌이군요.

 

image.png

 

4.1GHz 언저리로 오버하니까 좀 나아졌습니다. 2600K 기본 클럭보단 낫군요.

 

image.png

 

PUBG는 1680x1050해상도에 옵션을 깔 대로 까내리고 60~80FPS선에서 사람이 할 수준이 됨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끝~ 이면 좋았겠지만 역시나 4코어로는 별로다 싶어서 6코어 CPU를 찾아봅니다. 

일단 980XE/990XE는 매물이 있어도 지금 돈주고 사긴 좀 아니다 싶은 수준이라 패스하고, X5690도 거기에 맞먹어서 넘어가고, X5650은 지금 쓰긴 좀 그렇고... 해서 X5670이 당첨됐습니다. 배송도 하루만에 끝-.

 

3. X5670으로 테스트를 해봅시다

 

image.png

 

생각보다 깔끔하게 왔습니다.

 

image.png

 

사진이 커서 리사이즈하는 와중에 찍어논 다른 사진들을 아무 생각 없이 지워버렸군요. 덕분에 깔끔하게 넘어가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냥 넘기긴 좀 그러니까 다시 꺼내다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테스트하던 시점에는 메인보드 받침대로 ZBOX 상자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바다 2010 쿨러는 방에서 굴러다니던 걸 재활용. 

 

image.png

 

스크린샷은 남겨놔서 다행이군요. X5670의 기본 클럭은 2.93GHz입니다.

 

image.png

 

기본 클럭의 점수는 950 오버한 것보단 약간 낫습니다. 피직스 스코어는 별 차이 없군요.

 

image.png

 

하지만 CPU-Z에서의 멀티스레드 점수는 확실히 좋고요. 그럼 오-바클럭을 해봅시다.

 

image.png

 

사실 X58 계열에서의 웨스트미어 제온들의 오버 정보는 국내에서 극히 적은 편이었는데 마침 몇 년 새에 어느 고마운 분께서 좋은 팁을 써주신 덕에 쉽게 진행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CPU 인가전압을 1.5V 넘게 줬다는 점에서 뜨악하지 않을 수가 없었군요... 1.35~1.38 정도로만 생각하던 제가 안일하다고 느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몇 번의 문제는 있었던 관계로(부스트클럭이 4.2GHz대로 고정돼서 스피드스텝을 꺼야 했다던가, 웨스트미어 제온은 등급별로 배수락이 다르게 걸려 있다던가 등) 삽질을 좀 해야 했습니다.

 

image.png

 

불공격 점수는 확실히 올랐습니다. 당장 피직스 점수가 950보다 50%는 올랐군요.

 

image.png

 

이렇게 4.7GHz(!)를 먹여버리면 라이젠 5 1600의 기본 클럭과 같이 놀... 수도 있었겠지만 이 점수는 최대치일 뿐, 같은 벤치를 반복하면 점수가 쪼그라들어 버립니다. CPU 클럭 역시 4.7GHz까지 뽑아내다가 일정시점 이후 4.2GHz까지 떨어지는 걸 확인. 발열 혹은 전압 관련 문제로 보입니다. HWMONITOR에서 표시되는 의외로 CPU 자체의 온도는 50~60도 정도인데 이게 센서 오류일지도 모르죠. 아니면 전압이 강하한다던가 칩셋에 무리가 온다던가 파워가 파업을 하려고 한다던가(...하고 보니 이거 시소닉 500W군요). 더 해보다가 시스템이 뻗어서 더 이상의 오버클럭은 종료, X5670의 오버 적정선은 4.2GHz 정도로 판단하고 테스트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image.png

 

해서 6195점으로 타협. 배그 스샷은 못 찍었지만 1080p에서 역시나 최하옵에 가까운 설정에서 60~100FPS로 사람이 할 수 있는 프레임이 나왔습니다.

 

4. 그래서 지금도 쓸 만한가

 

개인적으론 그렇다고 봅니다. 최상위 클럭(3.46GHz)의 i7 990XE의 경우 4.2GHz 정도로 3930K랑 딱히 다를 게 없는 성능이 나왔기 때문에 비슷한 클럭의 6코어 CPU들이라면 지금도 쓰는 데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테스트에선 1050으로 진행했지만 더 좋은 VGA(GTX 1060 정도)를 쓰면 게임을 하기에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좀 복잡한 조건이 붙습니다. CPU 구하기는 의외로 쉽고(X5670은 아직 옥션에서도 6만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어요) DDR3 램도 그렇고 SATA SSD도 그냥 사다가 쓰면 됩니다마는... 그놈의 보드가 일단 발목을 잡습니다. 일단 매물이 나오느냐부터가 문제고 그 다음이 이게 살 만한 가격이느냐가 그 다음이죠. X58 보드는 수요가 아직도 있는 건지 이상하게 프리미엄이 붙어서 팔리더라고요. 저도 세이버투스 세트가 12만 원이 아니었으면 계속 고민했을 겁니다(...). 그 다음은 USB 3.0 지원과 SATA3 지원의 문제인데 사실 서드파티 칩셋을 붙이지 않은 초기의 보드에서도 추가로 카드를 장착하면 가능하긴 합니다. PCI-E 레인이 36개라 널럴하게 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력소모의 문제는 간과할 수가 없는 것이,

 

X58 플랫폼의 전력소모는 뭐 말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X5670의 기본 TDP가 95W이긴 하지만 그건 기본 클럭일 때의 얘기고, 오버클럭을 위해 퍼먹여줘야 하는 전압+원래부터 높은 X58 칩셋 자체의 전력소모까지 합하면 쉽게 넘길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자료를 뒤져보는데 영 딱 맞아떨어지는 결과는 없지만 990XE 4.6GHz 시스템의 전체 로드 전력이 490W까지 나온다는 차트는 있군요). 이것보다 나은 라이젠 5 1600의 기본 TDP가 65W니까 따져보면 답은 라이젠쪽이 훨씬 더 가깝죠.

 

종합해 보면 시간 남고 할 일 없고 부품을 운좋게 구하게 되거나 쓸데없이 이런 거에 집착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현재로썬 그 매력은 그다지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뭐 저처럼 심심풀이 겸 추억에 빠져 굴려보는 것도 좋겠지만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밀가루 2천 원어치만으로 근사한 저녁 차리는 법이요? 집에 남는 캐비어나 이베리코 흑돼지로 만든 생햄 정도는 있으시죠? 오늘은 그걸 꺼내서 같이 요리를 해볼 거에요~' 수준의 테스트나 마찬가지라는 느낌. 

 



  • profile
    Astro 2019.01.16 17:03
    이게 그 마검 유성락투스군요.
    2700K를 순정으로 그럭저럭 쓰고있는 입장에서, 성능이 그 이상 나온다면 (게다가 6코어라면) 장수만세 반열에 앞으로 몇년은 더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 profile
    quadro_dcc 2019.01.16 17:07
    하긴 어딘가에선 Q6600도 죽지 못하고 채찍질을 당하고 있겠죠.
  • ?
    칠황보수 2019.01.16 17:11
    저는 775소켓 보드에 Q9550 으로 버텼는데..
    최근 AMD 2400G 로 바꾸고, 전기요금도 한달에 많이 줄었네요 흐흐,,
    원래 컴터를 일주일에 한번 정도 껏다키는 지라.. ㅎㅎ
    저도 구형 컴터 뭔가 집착은 아니지만 버리지는 못하겠네요.. 걍 종이 박스안에 넣어뒀,,, ㅜ
  • profile
    quadro_dcc 2019.01.16 17:27
    제 경우는 버리진 않고 팔아버린 경우가 많네요(...) 그러고보면 무슨 생각으로 9800GX2를 샀었는지.
  • profile
    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19.01.17 08:48
    유니크한 제품을 쓴다는 메리트가 아닐까요(....)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9.01.17 01:55
    Q9550이라....저는 서브컴에서 Q8400 3.4ghz오버로 노인학대중이죠
  • ?
    과외왕 2019.01.16 18:03
    10년전 개인용 HEDT시장의 정점이었다는거죠?
  • profile
    quadro_dcc 2019.01.16 19:12
    플랫폼은 그쯤 됐지만 990X가 나온 게 2011년 1분기였으니 775 플랫폼만큼은 아니더라도 길게 간 플랫폼 같습니다. 애초에 HEDT 라인업들이 2세대씩 들어가기도 했으니... 걸프타운/웨스트미어 코어들도 32nm이라 집적도는 샌디랑 같죠.
  • profile
    ExyKnox      An ordinary human connecting dots about every experience✨ 2019.01.16 18:19
    저도 린필드 굴릴까 굴릴까 하다가 관두는 이유가.. 전기를 엄청나게 많이 먹어서 결국 파워고 뭐고 다 갈아치워야 하니까 그 돈이 아까운 거거든요.

    돈 모아서 라이젠을 가는 게 훨씬 메리트가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다음 달에 스위치는 사면 안 되려나..
  • profile
    quadro_dcc 2019.01.16 19:13
    저도 쭉 쓰던 게 HEDT라 그냥 쓰고 있는 거지 처음부터 살 거였으면 라이젠 샀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9.01.16 19:33
    X오빠 메인보드는 정말 요즘 매물 보기 힘들긴 하더군요 - .-a
  • profile
    quadro_dcc 2019.01.16 20:15
    그래도 옥션에 매물이 있긴 합니다. 별로 사고 싶은 가격은 아니지만요.
  • profile
    벨드록 2019.01.16 19:34
    어? 진짜 옥션 뒤져보니 중고로 x5660 x5670을 파네요?

    집에 i7-920 세트를 만들어 둔게 있는데.... 흐음?? 씨퓨만 바꾸면......??
    (이라지만 그럼 920이 남아버리.....;;)
  • profile
    quadro_dcc 2019.01.16 20:14
    5650이나 5670은 싼 편이라 나쁘지 않죠. 오버 안 하면 TDP도 괜찮고 말이죠...
  • ?
    푸하하 2019.01.16 19:58
    X5650 에 아수스 렘페이지3 익스트림에 지포스 타이탄으로 게임 돌립니다 ㅜㅜ
  • profile
    quadro_dcc 2019.01.16 20:13
    이런 분이 계셔서 세상은 아직 살 만한 것 같습니다.
  • profile
    u 2019.01.16 20:09
    990XE+시벌투스+DDR3 24구성을 쓰고 있습니다.
    본가에 넘겼는데 본 사람마다 현역이다라고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 안 씁니다.
  • profile
    quadro_dcc 2019.01.16 20:13
    제가 990 팔고 3930 쓰면서도 눈 앞에 막 아른거리고... 뭐 그랬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9.01.16 20:37
    트리플채널 정말 써보고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9.01.16 20:45
    저도 이베이에서 중국제 x79보드 사다가 es e5 4860 v2사고 이스라엘에서 날라온 하이닉스 ecc램 16gb 한 장 국내 정발 rx460장착해서 인강 듣습니다 응(?)
    저도 추루 사용기를 써볼가 합니다
  • profile
    quadro_dcc 2019.01.17 09:55
    아 저도 X79 플랫폼은 아직 쓰고 있습니다. 노트북에 E5-1680v2를 넣고요(...)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9.01.17 12:00
    에..에엑따!
  • ?
    테브리오 2019.01.16 22:28
    구형 플랫폼들은 CPU 문제가 아니라 보드가 뻗어버리는 게 문제죠.
    게다가 단종되서 중고로밖에 구할 수 없는게 네메시스고요.
    제 친구도 작년 여름까지 2500k 시스템을 쓰고 있다가 보드 때문에 다 팔아먹고 라이젠으로 갈아탔네요.
    덕분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x58이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위는 아직도 존버가 가능하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겠네요.
    전 지금 G31보드에 Q9550 물려쓰고 있습니다. 여전히 쓸만하기는 하지만, 인터넷이 문제인건지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요즘은 좀 버겁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특히 던파할 때요.
  • profile
    quadro_dcc 2019.01.17 09:57
    뭐 본문에 써놓긴 했지만 메인보드 문제가 가장 걸림돌 같습니다.
  • profile
    준여니 2019.01.16 22:55
    X58...역시 장수하는군요 ㅎㅎ
  • ?
    하늘군군 2019.01.17 07:43
    X58, 920 X5670 사용하다가 지난주에 2400G로 교체했습니다.
    뭐. 아직 가지고 있어서 언제든 다시 셋업은 가능합니다.(전원만 연결하면 끝..)

    전기 쳐묵쳐묵만 제외한다면 성능은 솔직히 현역..... 이상인 듯 합니다.
    X58 전력소모와 발열만 잘 관리하면 보드가 죽지 않는 한 계속 사용은 가능할 듯 합니다.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9.01.17 09:06
    이게 그 전설의 유성락투스인가요... ㅇ<-<
  • ?
    모도모도 2019.01.17 12:19
    저도 기가바이트 x58+x5650 끼워서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 profile
    자칭      故 앤드류 베닌텐디의 명복을 빏니다. 2019.01.17 13:43
    2CPU에서 관련 CPU 매물이 쏟아질때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있었죠...
    다만... 조건이 X58보드가 있을것 이어서 문제였죠 'ㅅ'
  • ?
    yaimma 2019.01.17 13:56
    R2G + 990X = 10년째 사용중입니다. 직장에서...
    시퓨가 920(C스테핑)-920(D0)-W3690(es)-990X 이렇게 변경되었었고요.
    SSD는 intel G1 80GB quad raid0 죽을때까지 돌리는중입니다.
    최신제품이 전력소모도 꽤 덜하고 빠릿하지만, 뭐랄까... 구형 벤츠 타는 느낌입니다.
  • profile
    Touchless 2019.01.17 23:58
    소비전력을 제외하면, 성능 자체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쓸만하군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1. No Image

    Surface dock 2 는 오래된 Surface Pro랑 호환이 안 되는군요

    하이고...   재택하느라고 Surface Dock 2 를 샀는데, 오래된 서피스 프로랑은 호환이 안 되는군요. USB-C 가 안 되는건 이해하겠는데, 네트웍도 연결이 안 됩니다. 충전만 됩니다.   네트웍은 어떻게든 드라이버를 강제 설치하면 될거 같...
    Date2021.01.21 테스트 Bylaphir Reply0 Views656
    Read More
  2. 알리발 8.99 딸라 캡쳐 카드와 60프레임의 진실 : 흑우는 오늘도 음머어..

    알리익스프레스!     그곳은 우리가 찾고 필요로한 수만은 기기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곳이지요     우리는 그곳에서 대륙의 기상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양함이 어디를 향하냐의 문제이지요.......... ...
    Date2021.01.15 테스트 By포도맛계란 Reply41 Views3857 file
    Read More
  3. 혼종 구성해보기

    혼종은 엔비디아(지포스)와 AMD(라데온)의 그래픽카드를 두가지 한꺼번에 꽂아 쓰는 것을 뜻하는 일종의 은어(?)입니다. 스타2에 나오는 프로토스반 저그반 한마리 셋트를 혼종이라고 했었는데 그게 마침 딱 알맞았던거죠.   암튼 혼종의 ...
    Date2021.01.07 테스트 Bytitle: 흑우Moria Reply21 Views4898 file
    Read More
  4. ZEN2에서의 SAM(Resizable BAR) 성능 테스트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SAM)이 처음 도입되었을 때, ZEN3 이전 세대에서는 SAM에 필요한 일부 명령어의 부재로 인해 SAM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할 거라는 루머가 돈 적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난드텍이 이에 대해 문의한 결과, AMD는 공식...
    Date2021.01.02 테스트 By류오동 Reply5 Views1450 file
    Read More
  5. 칩헬발 로켓레이크 ES의 테스트 결과가 떴습니다.

        뭐 결과 자체는 예상했던 것만큼이라 딱히 새로울 게 없는데....좀 의문스러운 게 하나 있네요.   똑같은 코어, 똑같은 클럭, 똑같은 캐시, 똑같은 세팅의 10700K이랑 9900K의 동클럭 성능차가   왜 저렇게 크게 나는 걸까요?     아...
    Date2020.12.31 테스트 By류오동 Reply21 Views828 file
    Read More
  6. NVME SSD하나 대역폭 X2에서 X4로 만들기. (애수스 하이퍼X16을 곁들인)

        얼마전에 저는 보드를 갈았습니다 Z390 타이치에서(M.2 3개제공) X570 ACE WS(M.2 2개제공)로요   X570 WS ACE       제가 쓰던 NVME 구성은 M.2 nvme ssd 2개,그리고 PCIE변환카드로 연결한 u.2 ssd두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
    Date2020.12.28 테스트 By고자되기 Reply15 Views2561 file
    Read More
  7. Q9550 시스템 : 요크필드는 아직 쓸만한가?

    매년 새로운 기술력으로 무장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구형 제품들은 빠르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것은 시류를 잘 따라잡는 사람들, 얼리어댑터, 그리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사람들에게만 한정되는 일이지요. 베르메르...
    Date2020.12.28 테스트 ByLave Reply31 Views5382 file
    Read More
  8. M1(로제타) vs 4700U 프리미어 프로 성능 비교

        반응이 핫해서 프리미어 프로로 비교한것도 가져와 봤습니다.    테스트 노트북 Acer Swift 3 → AMD Ryzen 4700U, 8GB, 512GB   M1 MacBook Air → M1, 8GB, 256GB   9분 24초 짜리 영상을 4K h.264 로 익스포트 했습니다.    프리미어...
    Date2020.12.21 테스트 ByNPU Reply23 Views3767 file
    Read More
  9. M1 vs GTX 1060 다빈치 리졸브 성능 비교

          동일한 4k 30fps 프로젝트 결과물을 영상편집 프로그램인 다빈치 리졸브에서 익스포트 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테스트한 영상입니다.    테스트에 쓰인 다빈치 리졸브 17.1은 M1 맥의 통합 메모리 아키텍쳐를 정식으로 지원하는 버...
    Date2020.12.21 테스트 ByNPU Reply44 Views6110 file
    Read More
  10. MX-4 대용량 사본 후기

    최근에 MX-4 가짜써멀때문에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했었죠.   기글에도 가품 구분법 https://gigglehd.com/gg/hard/8612801 이 올라왔었고요.   저도 최근에 MX-4를 샀었지만 대용량 제품(20g) 이었고, 가품은 일반크기 제품(4g)에 대한 내...
    Date2020.12.20 테스트 Bytitle: 흑우Moria Reply28 Views1995 file
    Read More
  11. M1 맥 메모리 벤치마크 결과

      M1 맥 미니에서 긱벤치4를 아이패드 앱 실행 모드로 실행시킨 결과입니다.   긱벤치4에선 5와 다르게 메모리 벤치마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MacOS가 아닌 시뮬레이터를 거쳐 실행되었기에 실제 성능보다 조금 낮게 나올 수 있습니...
    Date2020.12.20 테스트 ByNPU Reply6 Views1328 file
    Read More
  12. 저전력 CPU vs 저전력 CPU 2탄.

    으흠.. 안녕하십니까     제가 올린 몇몇 글들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저전력 시스템에 꽃혀있습니다.   세컨컴으로 온갖 잡다한(?) 업무를 맡겨놓기 위함인데,   24시간 돌아갈걸 상정하였기에, 전기 적게 먹는게 꽤 중요한 요소...
    Date2020.12.15 테스트 By포도맛계란 Reply19 Views5846 file
    Read More
  13. 디스크 관리자에서 RAID0 스트라이프 구현해 보았습니다. (HDD)

      컴퓨터에 500기가 하드가 이것저것 총 4개가 달려 있는데.. 하드별로 조각나 있으니 사실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처럼 스팬볼륨을 만들어 쓸까.. 했는데 하는 김에 레이드0 만들어 보았습니다. B75보드인데 바이오스에서 지원을 ...
    Date2020.12.12 테스트 By디렉터즈컷 Reply6 Views971 file
    Read More
  14. 아이비 짭제온과 TDP 17w의 진실

    저전력!   요즘 제가 미쳐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세컨컴을 저전력으로 세팅하려고 하고있죠.   목표는 시스템 총 소모전력 50w미만.       음.. 미쳐있다곤 하지만 사실 뾰족한 수는 없었습니다.       일단 세컨컴에 하드디스크 3개, s...
    Date2020.12.01 테스트 By포도맛계란 Reply25 Views2873 file
    Read More
  15. 애플 M1의 포토샵, 애프터 이펙트, 프리미어 성능

    Puget Systems에서 애플 M1을 가지고 어도비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테스트했습니다.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기에 숫자가 잘 와닿진 않지만, 그래도 데스크탑 시스템과 비교할만한 수준은 되네요. 우선 포토샵입니다. M1 맥북 프로...
    Date2020.11.26 테스트 By낄낄 Reply3 Views3833 file
    Read More
  16. M1맥 vs 인텔맥 컴파일 시간, 전력사용량

    테크 크런치에서 진행한 컴파일 벤치마크입니다.        엑스코드에서 웹킷 프로젝트 빌드 시 소요된 시간입니다.  맥 미니는 12코어 제온 사양의 2019 맥 프로보다 짧은 시간에 빌드를 끝냈습니다.  맥북 에어는 8코어 i9 사양의 16인치 ...
    Date2020.11.23 테스트 ByNPU Reply10 Views3518 file
    Read More
  17. 저장장치 속도가 10배나 빠를때 게임 로딩 속도 증가

      이번 콘솔들 SSD 사양이 크게 올라갔길래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SSD 스펙 비교    속도차이가 10배 가까이 납니다.          레데리 로딩속도 비교  동일합니다.        아우터 월드  PCIe 4.0 로딩이 2초 짧...
    Date2020.11.20 테스트 ByNPU Reply27 Views3734 file
    Read More
  18. iMac Pro vs M1 MacBook Pro vs 2019 MacBook Air 압축 해제 / 컴파일 성능 비교

          1. Xcode 12.2 (Xcode_12.2.xip) 파일 압축 해제 (맥 기본 방식으로 진행) iMac Pro (2017, 3GHz 10-Core Intel Xeon W): 6분 21초 MacBook Pro (2020, M1): 4분 30초 MacBook Air (2019, 1.6GHz Dual-Core Intel Core i5): 24분 1...
    Date2020.11.17 테스트 Bytitle: 부장님호무라 Reply8 Views1397 file
    Read More
  19. AMD Ryzen 9 5950x에서 Intel TEC 쿨러 테스트 결과 등장

    https://www.techpowerup.com/274732/der8auer-tries-out-intels-tec-cooler-on-an-amd-ryzen-9-5950x     Der8auer는 EKWB와 함께 제작된 Intel의 최신 TEC 쿨러를 AMD Ryzen 9 5950X CPU에 장착했습니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
    Date2020.11.17 테스트 Bytitle: 부장님호무라 Reply14 Views1764 file
    Read More
  20. RX5300 성능

     AMD 측의 주장으로는 FHD 환경에서 1650을 앞선다... 라고 되어 있으나      제 판단으로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실사해보니까 AMD의 거짓부렁이 많이 가미된거 같은데요.   1650 D6가 글픽 스코어 10,400 으로 조금은 밀리긴 하지만 ...
    Date2020.11.15 테스트 By하아암 Reply12 Views143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9 Next
/ 29

최근 코멘트 30개
카토메구미
16:41
K_mount
16:40
애플마티니
16:39
급식단
16:38
뚜찌`zXie
16:35
babozone
16:32
babozone
16:31
맥주쥐
16:29
leesoo
16:19
leesoo
16:12
칼토로스
16:12
leesoo
16:08
leesoo
16:06
하아암
16:03
Astro
15:57
아루곰
15:49
린네
15:45
leesoo
15:42
고자되기
15:40
냥뇽녕냥
15:39
급식단
15:38
급식단
15:36
냥뇽녕냥
15:36
냥뇽녕냥
15:32
냥뇽녕냥
15:32
냥뇽녕냥
15:31
냥뇽녕냥
15:30
그림자
15:26
고자되기
15:25
skyknight
15:21

MSI 코리아
한미마이크로닉스
AMD
더함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