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리가요.

큐잉 값이 아닌 4k 단일값은
기존 SATA 3 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4k 단일값은 낸드 RAW 값이기 때문입니다.


큐잉 값이야 SATA 3 제품에서도 RAID 하면 올라갔습니다.
이 때문에 체감을 주는 부분이 있지만
4k 단일값의 근본적인 상승보다는 못합니다.


차세대 크로스 포인트 등의 낸드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이 4k 단일값의 근본적 상승입니다.

그럴리가요. 같은 낸드에서도 nvme 4k 1Q 유의미하게 차이납니다. 제가 보는 벤치에서는 30%차이네요.

그건 님이 잘 몰라서 그런 겁니다.
그 30% 차이는 3D NAND 와 일반 NAND 스펙때문에 빚어진 겁니다.

또 아무래도 SATA 3 와 NVME 인터페이스의 대역폭, 레이턴시의 잇점에서
얻어지는 성능 향상도 다소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성능 향상은 SATA 3 SSD 를 SATA 2 / SATA 3 에 물려 벤치해보면
4k 성능이 미세하게 차이나는 것도 알수있습니다.

4K 성능은 여러 변인에 속도가 잘 변합니다.
CPU 쿠락 속도에 (인텔 내장 컨트롤러에 물렸을 때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오히려 SSD 를 RAID 카드에 , 그것도 고가의 제품에 물렸을때에
인텔 내장 컨트롤러 보다 벤치가 느리게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이런 변인이 있기때문에 그런겁니다.

실제로 스펙 쉬트에
삼성 3D nand 스펙에는 더 높은 성능을 낸다고 하는데
(기존 자사 2D 낸드의 70% 였나... 오래되서 가물)
실 테스트에서는 좀 더 낮게 나오는 것이
아마 컨츄로라 거치고 알고리즘, 오버헤드 등때문에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30% 정도 차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좀 더 근본적인 스피드 업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구로스 포인트나 삼성의 차세대 낸드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50메가 4k 속도라면
최소 100메가 200메가 4k 속도라고 봐야 하겠네요.
(200% 이상의 성능 향상 마치 하드 디스크 -> SATA 3 SSD 마냥)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NVME 는 아주 근본적인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SATA 를 거쳐가는 것을 줄여서 좀더 빠르게 한거라...
더구나 내부적으로는 아직 하드 디스크 에뮬레이팅이라.

근본적으로 NAND 를 새롭게 NAND 에 최적화 되게 제어하는 기술은
좀 더 있어야 되구요.

이제 의문이 죄다 해결 되었으리라 봅니다.


간만에 글좀 쓰네요. 힘드네.

개인적으로 쿠로스포인트는 생각 만큼 성능 향상은 크게 보여준다 -> 졸 비싸진다.
생각 보다 성능 향상이 없다 -> 살 이유가 그닥...

전자라면 그래도 인텔이 어느정도 선점 효과, 하이앤드 유저들에게 어필하는 효과가 있을테고,
후자라면 삼성이 흥하겠네요.

순시리 용돈을 주건, 어버이 연합에 용돈을 주건
샘 슝 짱 ~~~ 갓 샘 슝 !

그건 다 아는거구요 근거가져오세요.

님 몰랐었잖아요. 왜 그런지...


4k 단일 속도가 40메가에서 50메가 향상했다고 딴지 거는 거 같은데
이건 이야기한 것 처럼
그건 그냥 낸드 세대차이, 인터페이스 차이, 컨트롤러 세대 차이,
캐시 차이 등등 으로 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당장 SATA 3 제품인 850 evo 만 해도 4k 단일속도가 50메가에요.
그리고 삼성 3D NAND 스펙 쉬트는 구글링 해서 보면 되는거고...

굳이 시간내서 알려준 건데
날을 세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새로 포스팅 해서 이 내용 올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 보면 좋겠습니까?
아마 같은 이야기 나올텐데.

음 원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모르긴 뭘 몰라요? 같은 낸드에서 30%차이나는 데이터가 눈앞에 있는데 우기시네요.
날세운건 그쪽에서 먼저 모르는 놈으로 단정짓고 동문서답하면서 시작한거고.
쓸데없는 얘기만 죽 늘어놔서 헷갈리는데, 말씀하시는 요점이 낸드 난위에서 4k raw 스루풋은 차이가 없다라는 주장이죠?
애초에 그건 논점도 아니구요, 디바이스 단위에서 얘길 해야지 그렇게 따지면 TLC SSD는 다 병신인가요.
실제로 디바이스 단위에서 4K Q1 스루풋이 상승하는 데이터들이 존재하는데 뭔 스펙시트 타령이에요.

앞선 댓글의 NVME 가 넘사벽 4k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4K=Q1 값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 값은 본래 NAND 의 RAW 값이고,
인터페이스가 바뀌어도 NAND 자체가 빨라지기 이전에 빨라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4K=Q1 값이 빨라지기 위해서는 크로스포인트 같은
신세대 낸드가 필요합니다.

물론 약간의 값은 변할 수 있긴합니다.
그건 이전 댓글에 말한 인텔 컨트롤러 특성상 시피유 클럭에 영향을 받거나
(보통 4Ghz 이상으로 오버클럭 한 시스템이 벤치가 좀 더 잘 나오거나 등등...)
(이건 쿨엔 조이에서 동일 SATA 3 SSD 벤치의 값이 시스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혹은 컨트롤러의 세대 교체 = 더 빠른 컨트롤러로 교체 하는 것들 때문이고.
실제 벤치를 보면
동일한 낸드를 쓴 SSD 라도 신형 컨트롤러를 채택한 제품이 좀 더 빠릅니다.
또 내부 캐시의 향상 - 더 빠른 캐시 (DDR 3 -> DDR 4 캐시 이런 식) 를 채용해서
기존 제품보다 빠른 속도를 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크게 속도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오차범위라고 해야할까... 그렇습니다.

4K 값 상승은 4K QD 값 상승과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4K QD 값들이 빨라지는 것은 맞습니다.
이것은 NVME 자체의 설계 특성이기 때문이기도하고...
그래서 댓글을 4K QD 값 상승이라고 이야기했다면 수긍했을 것입니다.

4K QD 값 상승이 실체감에 있어 크게 느끼기 어렵다는 것은
(전혀 못느낀다가 아닙니다.)
이전부터 사람들이 꾸준히 이야기해왔던 것입니다.
SSD vs SSD RAID 때부터도 QD 값이 상승되어도
사람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부분이 별차이 없다 였습니다.
이유가 4K=Q1 값이 상승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RAID 를 3개 4개 걸어도 상승하지 않음)

이런 포스팅은 누누히 있어왔고 이곳에서도, 또 쿨앤조이에서도
여타 다른 사이트 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윈도우 부팅 테스트는
시퀜셜 리드 속도, 4K QD 속도의영향을 받기 때문에
벤치 결과가 SATA 3 싱글 SSD 보다 더 잘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SSD 1 개 vs SSD 2 개 RAID 0 으로 테스트 해보아도 차이가 납니다.
SSD 2 RAID 0 의 경우는
다소 적게 납니다.
10~ 15% 향상 일 것입니다.
(이것도 예전 싱글 vs 레이드 벤치가 있었는데 찾을수가 없긴 합니다만.)

하지만 이러한 부팅 스피드가 빨라진다고 해서
우리가 실제로 작업하는데에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4K=Q1 속도는 근본적으로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민한 사람은 느낄 수 있다고도 이야기 했습니다.
일반 작업에도 낮은 단계의 큐잉 (QD=5 정도?) 이나
시퀜셜 리드가 전혀 사용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NVME 의 초당 2기가가 넘는 시퀜셜 속도를 느끼려면
대용량 파일을 옮겨야 하고,
또 그 것이 NVME 와 NVME 끼리여야 합니다.
주는 쪽이 빨라도 받는 쪽이 느리거나,
주는 쪽이 느리면 받는쪽이 빨라도
두 경우 모두 느린 속도에 맞춰지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속도를 누리려면 FULL NVME 시스템을 구축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도 이전 댓글에 있는 부분입니다.

답정너 노답이시네요.
4KQ1 테스트에서 nvme가 디바이스 단위에서 실제로 우세합니다. pm951 sm951같은 인터페이스만 다른 디바이스에서 이미 입증된거구요.
의미없는 낸드단위 4kq1속도가 같다라는 드립은 뭘 그리 길게 적습니까? 혓바닥 참 기십니다.
본인 글에도 부팅이나 일상적 작업에서조차 큐잉이 존재하여 성능향상이 있다는 걸 인정하면서 애써 부정하는 모습이란...
시퀸셜 속도 드립도 웃긴게 ahci가 시퀸셜 스루풋을 제약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대체 잘 알지도 못하는 분이 적반하장 남탓은 왜그리 심한지 모르겠습니다.

뿌뿌뿌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33%향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