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ACOM의 알루미늄 큐브 케이스인 DB4입니다.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3에 첫 선을 보였으나, 최신 플램폼 지원, 방열판 디자인 변경, 가공 정밀도 향상 등의 추가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6에서 정식 발표됐습니다. 가격은 39800엔.
미니 ITX 폼펙터, 크기 260x260x270mm로 정사각형에 가깝습니다. 두께 13mm의 알루미늄 패널 4장 조합, 무게 7.5kg.
팬리스 파워인 ZF240.
DC-DC 컨버터인 Nano 시리즈를 조합해서 무소음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확장 슬롯은 2개로 길이 200mm, 높이 116mm까지 가능하나, 파워 출력/배기 열처리를 고려하면 내장 그래픽을 쓰는 게 나을 듯.
유니버셜 브라켓이 3.5인치 하드디스크 1개, 2.5인치 드라이브 2개를 장착 가능.
3개의 히트파이프와 2개의 히트싱크 마운트를 조합해 알루미늄 방열판에 확장하는 KH6 키트
슬림 ODD 키트
본체입니다. 샌드 브러시 가공된 알루미늄 재질이 돋보입니다.
상판은 매트 블랙 아크릴 패널입니다. 6각 렌치로 네 모서리를 고정.
바닥에는 확장 슬롯과 I/O 포트,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바닥 중앙에 배치되며 DC 커넥터를 고정하는 IEC 커버 플레이트도 있습니다.
알루미늄 스탠드.
미끄럼 방지 고무를 부착.
USB 3.0 포트 2개.
상판을 떼어내고 내부 구조를 봅시다.
두께 4mm의 알루미늄 프레임을 장착.
나사 구멍엔 플라스틱 커버를 부착.
드라이브와 CPU 쿨러를 고정하는 유니버설 브라켓.
메인보드 트레이 상단에 2개, 하단에 4개가 있습니다.
측면 사이드 패널은 상단 중앙의 손나사를 풀어내면 빠집니다.
4개의 기둥 구멍에 맞춰 측면 패널을 장착.
메인보드 트레이는 2개의 손나사로 고정합니다.
메인보드 중앙에 장착.
4개의 사이드 패널을 모두 분리했습니다. 별다른 도구는 필요하지 ㅇ낳습니다.
6장의 유니버셜 브라켓은 모두 1개의 손나사로 고정되며 위치를 자유로이 변경 가능합니다.
측면 패널입니다. 크기는 240x228x130mm. 샌드 브러시로 마무리.
방열 면적을 높인 디자인.
뒷면에는 기둥 고정용 나사가 있습니다.
상단 패널을 고정 시 플라스틱 커버 마개가 아래로 이동합니다.
측면 패널을 고정할 때 엇갈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CPU 마운트 부품
최대 6개의 히트파이프를 탑재
CPU 구리 베이스. 크기 43x43x3.5mm
측면 패널에 히트파이프를 고정
기본으로 제공하는 히트파이프는 6mm 4개입니다. 추가도 가능.
쿨러를 메인보드에 장착.
CPU 쿨러와 파워 설치가 다소 손이 가지만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스토리지 하나만 넣어서 구성한 시스템.
팬리스 시스템을 위해선 별도의 전원 공급 장치를 써야 합니다.
여기에선 DC 컨버터와 aC 어댑터를 조합.
DC 커넥터.
SSD는 유니버셜 바켓에 고정.
테스트 환경은 셀러론 G3900T 2코어 35W와 코어 i7-6700 4코어 8스레드 TDP 65W. H110 칩셋 메인보드, 삼성 SSD 830입니다.
셀러론 G3900T 장착 시. 실온 23.1도
열화상 이미지
코어 i7-6700. OCCT는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열화상 이미지.
보신대로 고성능 CPU의 팬리스 구동은 불가능하지만, 완전 무소음 PC를 만들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스임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