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저는 이거 안 씁니다. (솔직히 방송 할때나 적합...)
지금 알았는데 샤나인코더 버전 5.2.0.5 네요. 아무튼 최신버전.
퀄리티 모드로 인코딩시 어두운 부분에서의 밴딩이 심합니다. rate control이 상당히 별로인듯.. 그나마 쓴다치면 VBR으로 쓸까 말까 하구요. 샤나인코더에선 설정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시피해서 더 별로입니다. VBR조차 메뉴가 없음..
원본
10400 avc 1080p
어두운 부분 깍두기가 폭발합니다.
지금 짤에는 '덜' 나타나있는데..... 프레임 간 역깍두기(??)같은게 생기는지 다음 프레임 자리에 깍두기가 미리 생겨있는 등 솔직히 개판입니다.
11500 avc 1080p
올리기전 확인해보니 프레임 자체가 아예 동일합니다. avc는 그냥 10세대랑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0400 hevc 1080p
별로입니다.
11500 hevc 1080p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나마 양호합니다.
원본
시계랑 전등 부분을 잘 보세요.
qsv avc입니다. 어짜피 10400이랑 11500이랑 같아서 하나로 퉁칩니다.
시계 윗쪽에 블럭이 다소 남는군요.
10400 hevc 1080p
이건 인코딩이 어떻게 됐나 싶은 수준인데 전등 밑부분에 거칠거칠한게 생겼습니다. 원형으로 안이어지고 이미지가 부서졌습니다. 캡처 오류가 아닙니다.
11500 hevc 1080p
그나마 낫습니다. 결과물들 자체는 전부 프레임끼리 확인하면 원본보다 흐리멍텅합니다.
지금보니 퀄리티 모드보단 그냥 고정값으로 비트레이트를 주는게 화질 면에서는 더 낫네요. 6Mbps 이렇게 잡아버리는게 훨씬 낫습니다. 아무래도 장면 분석을 제대로 못하는듯..
결과를 요약하면
1. 퀄리티 모드는 비트레이트 조절이 좀 많이 이상함 (특히 대비차 많이 나는 화면)
2. 차라리 비트레이트 모드를 쓰는게 좋음 - 그러므로 방송에는 적합하다. 근데 AVC는 개선이 없어서 쩝..
3. 속도가 빨라서 그나마 봐줄만 함
다른 인코더에서 2pass가 가능하면 그쪽이 더 나을듯 하군요. 확실히 샤나는 설정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