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서비스업체에서 사용하던 안드로이드+스냅4xx제품을 보안상의 이유로
x86+win10으로 교체하면서 새 기기를 찾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받아온 조건이
입니다
여기서 보통 팬리스는 씨피유는 팬리스쿨러,파워는 외부 아댑터사용을 의미합니다
(10만원짜리 팬리스 파워같은걸 의미하는게 아니에요)
메인보드는 내정했는데 쿨러가 고민이였습니다.
대기업쪽 납품이면 의외로 가격이 빡세거든요.
그래서 무의미한곳에 돈을 박으면 낙찰가능성은 없습니다.
이런 흉기는 케이스도 가리고 돈도 올라가니까 고려하면 안된다는 이야기고
너무 작은놈들은 너무 형편없더군요..그렇게 싸지도 않고.
게다가 6~9세대는 제가 노팬 실사용을 안해봐서 어느정도인지 몰라요
그런데 마침 굴러다니는게
대기업pc에 납품된 쿨러에서 팬만 까봤습니다.,
9세대 셀러론도,h310보드도 어댑터도 없으니..일단 아쉬운데로 있는 h110에 g3900을 박아서 테스트
사실 6세대나 8세대나 셀러론은 다 비슷하죠.
대강 굴러다니는 ssd 그냥 끼웠더니 윈7+익스11
용케도 유튜부 gpu가속은 되더군요
2시간이상 유튜브를 틀었는데 내장gpu가속중이라 cpu사용량이 낮아서 그런지 온도가 낮더군요
그래서 익스옵션에서 gpu가속을 껐습니다
그랬더니 시피유 사용율이 치솟았는데
그런데도 시피유 온도는 괜찮았습니다.
이정도면 스냅4백정도로 하던일은 그냥 oem알루미늄 쿨러에서 팬만 땐걸 붙여도 문제가 없을거 같아요.
옛날 콘로셀L430도 꽤 저전력이라 산업용도로 쓰라고 아이비브릿지 나올때까지도 단종이 안된 상태였는데
그 시피유가 생각날정도의 낮은 온도군요.
전성비가 뛰어나지 않으면 너무 버벅이거나 열이 치솟았을테니 전성비가 쓸만하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샌디셀G530으로 해보니까 온도는 되는데 너무 버벅이고,울프대장+gT430으로 했더니 온도가 팬달고 60도에요
역시 인텔 전성비와 발열이 망가진건 이 훌륭한놈을 너무 오래 우려먹으면서 클럭과 코어를 계속 높여서 그런거 같습니다.
99K도 4기가 제한을 하면 전성비로 2700x를 가볍게 이겼을정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