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5-L16G7, 레이크필드 프로세서는 일종의 하이브리드 구성을 사용합니다. 1개의 서니 코브 빅 코어와 4개의 트레몬트 저전력 코어로 이루어졌거든요.
코어 i5-L1G7의 SDP는 7W이며 패키지 PL1도 7W입니다. PL2는 9.5W며 Tau 값은 28초입니다. 일부 노트북 제조사는 PL1을 5W로 낮춰서 출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전력 설정 결과, 서니 코브 빅 코어는 2.5~2.9GHz로 작동하며, 트레몬트는 1.9~2.7GHz 정도로 실행됩니다. 전력 제한을 더 높인다면 성능은 더욱 높아집니다.
윈도우 스케줄러는 싱글스레드 워크로드를 여러 코어 사이에 순서대로 분산시킵니다. 하지만 이런 분산 작업은 트레몬트 코어 사이에서만 이루어집니다. 이건 라이젠의 멀티 CCX 구성에서도 봤던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작업은 하나의 CCX에 포함된 코어 사이에서만 분산되도록 조정하지요.
서니코브 코어 1개는 트레몬트 코어 1개보다 25~65% 정도 성능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4개의 트레몬트 코어는 1개의 서니 코브 코어와 비교했을 때 2배의 성능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