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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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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pc.watch.impress.co.jp/docs/topic/review/1037393.html

이글은 쉬운 이해를 위해 일부 초월번역 된 부분이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 - 카사하라 카즈키 ( 笠原 一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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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매된 Surface Dial 99달러 ( 세금 별도 )

 

Microsoft는 10월에 발표한 Surface Studio는 28인치에서 4K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디스플레이와 하이 엔드 스펙의 CPU와 GPU를 탑재하고 있는 액정 일체형 PC로, 크리에이터 일대에서는 거대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 Surface Studio와 동시에 발표되어 주목을 이끌고 있는 것이, 새로운 휠 디바이스인 Surface Dial입니다. Surface Dial은 PC와 Bluetooth로 연결하여Surface Studio와 함께 이용한다면 Surface Dial을 올려둔 주위에 메뉴를 표시하는 '다이얼 온 스크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Surface Dial 메뉴를 표시하는 기능이야 말로 Surface Studio 전용 ( 현시점에서는 ) 이지만, Surface Book이나 Surface Pro 4도 공식적으로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보증 외의 사용방법으로 일반적인 Windows 10 PC에서도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일본에서의 아직까지 발매전이지만,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Surface Dial을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그에 대한 리뷰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Bluetooth LE로 PC와 통신하는 로터리식 휠형 디바이스

Surface Dial은 Windows의 세계에서 새롭게 정의된 휠형 디바이스 입니다. 좌우로 무단계 ( 걸림 없이 부드럽게 ) 회전하는 휠이 있으며, 클릭이나 길게 누르기가 가능합니다. 즉 오른쪽으로 회전, 왼쪽으로 회전, 원 클릭, 길게 누르기의 4개의 동작이 가능합니다. PC와의 연결은 Bluetooth 4.0 이상에서 지원되는 Bluetooth Low Energy ( BTLE )에서 작동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에서 동작이 가능합니다.

 

Surface Dial을 발표될 때 Surface Studio와 함께 소개되어, Surface Studio의 전용 장치로 받아들였던 독자도 적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Surface Studio 이외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다이얼 온 스크린'과 같은 모든 기능을 사용할려면 Surface Studio가 필요함은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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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 Studio와 조합하여 이용한다면 사진과 같은 '다이얼 온 스크린'의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 '다이얼 온 스크린'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액정 디스플레이의 터치센서가 Surface Dial이 올려저 있다는 것을 감지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Microsoft의 Surface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Microsoft 디바이스 부사장 ( Corporate Vice President, Microsoft Devices ) Brain Hall은 "디바이스 측의 터치스크린에 다이얼 화면을 실현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참조 기사 ). 따라서 Surface Studio 외에서는 책상 위 올려두고 사용하는'오프 스크린 메뉴'를 이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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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 Studio 이외의 PC에서의 사용을 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이 '오프 스크린 메뉴'로써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Brain Hall은 인터뷰 중에 Surface Book이나 Surface Pro 4 등에서도 '다이얼 온 스크린' 기능을 활성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하였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는 것은 Surface Dial을 인식은 소프트웨어 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Surface Dial 크기의 디바이스가 화면 위에 올라오는 것을 감지하여, 다이얼의 온 스크린 기능을 활성화 하는 구조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AAA 건전지 2개로 작동할 만큼 저전력 제품이지만, 전원 스위치가 없기 때문에 휴대에는 적합하지 않음

미국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는 Surface Dial이지만, 가격은 99달러 ( 세금 별도 )로 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Microsoft 스토어에서 구입하였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주 세금이 ( 일본으로 말하면 소비세 )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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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호텔에서 Surface Dial을 이용하고 있는 중...

 

또한 만약을 위해서 이야기해 두자면,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Surface Dial은 일본에서 무선을 출력하는 기기에 필요한 기술 적합 인증 마크가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행자들이 국외에서 들여온 Wi-Fi / Bluetooth 기기를 90일까지 이용을 예외 규정으로 적용하는 조건을 충족하지 않고서는 일본에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하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국외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의 촬영은 모든 해외 호텔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일본 전파 법에 위반하지 않는 형태로 리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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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 D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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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을 열어본 결과, AAA 건전지 2개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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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옆에는 Bluetooth 페어링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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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고무 소자로 되어 있어, 떨어지지 않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본론으로 되돌아 와서, Surface Dial 그자체는 매우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자석으로 흡착되는 뒷면을 열면 AAA 건전지가 2개 들어있을 뿐입니다. 이외에는 Bluetooth 페어링을 위한 버튼이 위치해 있으며,버튼을 누르면 페어링 모드가 되어 PC에서 Surface Dial을 찾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번 페어링이 된다면 Surface Dial 자체에 스위치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전원이 들어가 있어 접속 상태가 유지됩니다 ( PC측의 전원이 켜져있다면 ). PC와의 연결이 초 저전력 BTLE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스위치가 없어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것 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휴대를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전원이 상시 들어가 있기 때문에 Surface Dial을 가방 안에 넣어두게 된다면, 마음으로 PC에 접속하여, 가방 안에서 휠이 회전할때 마다 PC를 조작하는 "비극"이 발생할 것입니다. PC가 S3메모리를 일시정지하는 기존 폴더형 노트북에서는 마음대로 전원이 들어가는 경우가 없겠지만, Surface시리즈와 같이 InstantGo에 대응하는 기기에서는 휠을 한바퀴 돌릴 때 마다 PC의 전원이 켜지기 때문에 굉장히 곤란하게 됩니다.

 

따라서 Surface Dial을 운반하는 경우에는 배터리를 분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터리를 분리하는 모습이 좋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Microsoft로서는 거치 이용 외에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이해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표준에서도 풍부한 기능을 제공. 응용 프로그램측 Surface Dial을 지원하고 있다면 더욱 풍부한 사용이 가능

이미 언급한 대로 PC에서 Surface Dial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Windows 10 PC ( Anniversary Update 이상을 적용할 필요가 있음 )와 Bluetooth로 연결합니다. 이번에는 표준 지원 환경인 Surface Book, 그리고 지원 대상이지 않은 VAIO Z ( 2015년 모델 )에서 실험해 보았지만, 어느 PC에서나 유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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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중에서 디바이스 -> 휠 메뉴에서 자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접속 후에는 Windows 10의 설정의 디바이스 중에서, 휠 항목이 추가됩니다. 이 휠에서 표시되는 설정 항목을 이용하여, Surface Dial의 각종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휠 설정은 6개의 항목이 지정되어 있으며, '볼륨', '스크롤', '확대', '뒤로', '밝기', '사용자 지정 도구'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설정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스크린샷 2016-12-30 오전 11.39.35.png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사용자 지정 도구라는 설정입니다. 사용자 지정 도구는 원클릭, 오른쪽으로 회전, 왼쪽으로 회전에 각각 키보드의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즉 Ctrl + C 복사, Ctrl + X 잘라내기와 같은 것을 Surface Dial의 클릭, 휠을 오른쪽으로 회전, 왼쪽으로 회전에 각각 할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여기에 규정되지 않고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고유한 기능을 구현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Microsoft Office의 경우에는 펜으로 그린 궤적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재생하는 Ink Replay 기능이 호출 메뉴에 구현되어 있는데, 휠을 돌리는 것으로 궤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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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에서의Ink Replay. 이와 같이 어플리케이션에서 기능을 확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독자 기능은 대규모 구현하고 있는 응용 프로그램의 한가지가 UWP 일러스트 응용 프로그램인 Sketchable 입니다. Sketchable에서는 크리에이터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펜을 오른손으로 잡은채 왼손으로 Surface Dial을 조작하여 펜의 색상을 변경하거나, 두께를 변경하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Sketchable의 기능은 Surface Dial을 위한 독자적인 확장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구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Adobe Photoshop 등에서는 앞서 소개한 표준 기능만 있을 뿐, Sketchable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응용 프로그램 측의 지원에 따라서 유사한 기능을 이용할 수 도 있기 때문에, Adobe에게 조속한 대응을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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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P 응용프로그램인 Sketchable. 다이얼로 펜의 색상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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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 Studio에서 이용하면 이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지정 도구를 잘 사용한다면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모콘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듯 

실제로 Surface Dial을 이용하여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해본 결과, 응용 프로그램에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타입의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의외로 편리하다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Windows 10 표준 동영상 재생 응용프로그램인 영화 & 텔레비 ( UWP 응용 프로그램 )을 이용해여 동영상을 재생할 때, Surface Dial을 클릭하면 동영상의 재생 / 일시정지, 휠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30초 전진, 휠을 왼쪽으로 돌리면 30초 되돌아가기 조작이 가능하며, 이는 리모콘과 같이 활용이 가능하여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Windows 10 표준 음악 재생 응용 프로그램인 Groove 뮤직에서는 휠을 한번 클릭하면 재생 / 일시 정지, 휠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다음 곡, 휠을 왼쪽으로 돌리면 이전곡이라는 형태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Groove 뮤직에서 사용을 하고 있을 때, 또 다른 한가지 주목할만한 것은 응용 프로그램이 백그라운드로 사용되고 있을때에도 '다음 트랙' 이라는 항목이 Surface Dial의 메뉴에 표시되어, 다음 / 이전 곡으로 이동이 가능하거나, 음악을 일시정지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이는 창의 전환 없이 Groove 음악을 조작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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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뮤직을 이용하여 백그라운드에서 음악을 재생하는 경우 Surface Dial을 이용하여 재생 / 일시정지, 다음 / 이전곡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필자는 의외로 편리하다고 느꼇던 것은 OneNote를 사용할때 입니다. 필자는 직업상 인터뷰 한 녹음 데이터를 문자로 타이핑 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습니다. 녹음은 OneNote 2016 ( Win32 버전 ) 을 사용하는 것 이지만, 작업시 마우스 등으로 일일이 재생 / 정지를 행할 필요가 있어 비효율적이라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OneNote의 재생/ 일지 정지 단축키 ( Ctrl + Alt + P )를 Surface Dial의 클릭에, 10초 전진 ( Ctrl + Alt + U )를 오른쪽 회전으로, 10초 되감기(Ctrl + Alt + Y )를 왼쪽 회전으로 할당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휠을 좌우로만 돌려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이 일례뿐만 아니라 키보드의 단축키를 잘 정의한다면 다양한 할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Surface Dial을 사용하여 OneNote 2016의 음성 데이터를 재생 작업등을 하고 있는 모습. 클릭을 통하여 재생 / 일시정지, 휠을 오른쪽으로 돌려 10초 전지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Surface Dial은 Microsoft가 Surface Studio의 발표회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방법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indows 사용자 경험을 확장하는 장치로써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일본에서도 발매를 해 주길 바라며, Microsofto 이외의 업체에서도 비슷한 장치가 발매될 것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 profile
    HP 2016.12.30 13:34
    사봐야겠....
  • profile
    탕탕치킨 2016.12.30 14:22
    지원하는 프로그램만 좀더 많아지면 차기 서피스 프로와 함께 구매를.....ㅎㅎㅎ
  • ?
    와웅 2016.12.30 21:26
    이런식이면 몇 년 안에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인터페이스를 볼 수 있겠군요...ㅎㅎ
  • ?
    벨브네꼬 2016.12.31 00:25
    오오~~~~ 갖고 놀고 싶다~~~~~
  • profile
    발암의나라      HP E N V Y x360 2016.12.31 01:33
    이걸 따로도 팔군요... 오오
  • profile
    레나 2016.12.31 22:44
    신기한 제품이네요 ㅎ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7.01.01 02:03
    일해라 어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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