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5 2400G의 내장그래픽 성능으로 플루이드 모션으로 4K영상을 재생했을때 32FPS가 나왔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오른쪽 마우스키 영상 → 영상 출력 장치 → 자동선택(권장)에서 내장 Direct 3D 11 Video Renderer로
바꿔주니 49FPS로 껑충 뛰었습니다.
이번에는 1번 상황에서 LAV 필터 코덱을 넣어봤습니다. 32 → 34로 2FPS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사용하며 삽질하다가 너무 복잡해서 설정을 초기화하고 영상 재생해봤습니다.
오잉? 4K 60FPS 영상이 끊김없이 재생이 됩니다.
아~ 뭐야 플루이드 모션 풀렸나 하고 Bluesky FRC 만 해서 다시 적용해줬습니다.
띠요오옹~? 여태까지 삽질은 뭐였는지 60FPS가 잘 나옵니다.
아 뭐지 하고 첫번째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INPUT이 NV12, VP90으로 차이가 있더군요.
이게 왜 차이가 나는거지 하고 여러가지 해보니 원인이 나왔습니다.
범인은 코덱/필터 '내장 영상 처리 필터 설정' 이였습니다.
구글에서 영상 하드웨어 가속 설정하기를 검색해서 했는데
거의 대부분 내장 영상 처리 필터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바꾸라고 되어있습니다.
https://blog.djjproject.com/55 / http://arimabox.blogspot.com/2016/07/amd-fluid-motion-60.html?m=1 / https://extrememanual.net/31076 참고했던 사이트들입니다.
대부분 저보다 낮은 성능으로도 이 설정을 사용해서 영상 품질이 더 좋아지셨는데
AMD 라이젠, NDIVIA 지포스 혼용 사용에서는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의도치않게 발견한 꿀팁... CPU GPU 다른 브랜드 혼용하시는 분들은 꼭 내장 영상 처리 필터 설정은 권장대로 항상 사용 해주세요.
p.s 참고로 32FPS에서 49 FPS로 껑충 뛰게 해줬던 영상 출력 장치 변경은 마지막 설정에서는 오히려 프레임드랍을 일으켰습니다. 60 FPS →54 F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