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컴퓨터 / 하드웨어 : 컴퓨터와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조회 수 1981 댓글 29
Extra Form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nvme 낸드 저장장치의 가격 동향의 하락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023년이 밝아올 적에 누군가가 희망한 바 있을 '우하향 곡선과 바닥면의 극적인 키스신'은 2023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대중의 머릿속에서 말끔히 박멸되었고 지구과학 시간에 볼 법한 지각 구조 그림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반응은 각자의 처지에 따라 달랐습니다. 제조사는 울상을, 소비자는 대개 웃음을 지었죠.
그러나 모든 소비자들이 웃음을 지은 것은 아니었는데, 그 사정 청취를 하여 보니 '연결할 슬롯이 없더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끔찍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IMG_8553.JPG

 

<QM2-4P-384의 박스>

nvme M.2 ssd를 연결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역시나 제조사가 권장하는 방식은 메인보드의 M.2 슬롯에 연결하는 것일 터입니다. 그리고 기왕 연결할 것이라면 cpu발 레인에 직결시키는 것이 좋겠지요. 제조사 측에서 내세우는 성능 수치를 보려거든 반드시 그리하여야만 하고요.

 

그러나, cpu발 pcie 레인은 희소한 자원입니다. dgpu, nic 등의 온갖 꺼병이들이 저마다 자신의 입구멍에 pcie 레인을 넣어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nvme ssd만 편애를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msi690_force.png

<본 테스트에 사용할 메인보드인 msi z690 force의 개요도>

그리고, 사실 그러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메인스트림 클라이언트 메인보드는 cpu발 레인이 할당된 m.2 슬롯을 하나 아니면 두 개만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눈을 낮추어 pch발 레인까지 셈한다 쳐도 m.2 슬롯을 다섯 개보다 많이 제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pcie 분기 기능이 있는 메인보드를 구입한 뒤 그것까지 적극 활용한다 쳐도 여섯 개 아니면 일곱 개입니다. 그리고 인텔의 경우에는 pcie 분기 기능이 포함된 보드가 무지하게 비쌀 뿐만 아니라 지원 수준도 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결국, nvme ssd를 연결하려면 어떻게든 슬롯을 늘려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메인스트림 서버 제품 또는 이와 기술 기반을 공유하는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cpu 소켓 마다 pcie 레인이 못해도 50여개는 나오기에 일반 가정 소비자라면 NVMe ssd를 원 없이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깔끔한 해법인 이것은, 그러나 동시에 당신의 지갑을 가장 깔끔히 비우게 만드는 방안이기도 한데, 엔터프라이즈 U.3 폼펙터 pcie 4.0 기반 6.4TB ~ 15.36TB ssd를 두어 개는 살 수 있는 금액이 기본으로 청구되기 때문입니다.


자, 생각해 봅시다. 우린 그저 ssd를 연결하고 싶은 것일 뿐입니다. 서버 같은 거 굴리고 싶은 게 아니라요. 솔직히 그 돈이 있으면 대용량 또는 고성능 ssd를 사지 뭣하러 제온 또는 에픽을 삽니까? 애초에 그거 사고 나면 ssd 살 돈이 안 남을 텐데.

 

 

 

 

 

 

QM2_1.png

 

QM2_2.png

 

 

이렇게 빈곤한 고민을 하는 가정 사용자를 위한 물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pcie 스위치를 이용한 확장카드가 바로 그것이지요. 그리고, 이것들은 확장카드의 스위치 자체가 pcie 분기 기능을 지니므로 메인보드에 pcie 분기 기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러한 물건은 몇 년 전부터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단지 가정에서는 쓸 일이 없었을 뿐인데, 글쎄요, 이제는 쓸 일이 생겼죠?

 

없으면 만드세요. 요즘 SSD 쌉니다.

 

 

IMG_8554.JPG

 

 

오늘의 주인공, 큐냅 QM2-4P-384(이하 QM2 AIC)입니다. 제가 알기론, 이거 한국에 정발은 안 한 걸로 아는데 그래도 한국어가 먼저 반겨주는군요.
이 물건은 업스트림 PCIe 3.0 * 8 레인(*)을 이용, 다운스트림 PCIe 3.0 * 4레인 * 4포트을 만드는 확장카드입니다. 즉, pcie aic 슬롯 하나를 제물로 바치어 m.2 슬롯 네 개를 만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업스트림 레인이 부족해도 모든 슬롯이 작동 합니다. 단, 업스트림이 제한됩니다.)

 

 

 

 

cpu_pcie.png

 

인텔 컨슈머 메인스트림 12/13세대라면 8레인 슬롯이라고 해보았자 pcie 장치를 딱 하나만 달 수 있을 뿐이니, 슬롯 하나에 장치를 세 개 추가로 더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셈입니다. 단, pcie 리비전이 3.0으로 제한된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참고로 이 확장카드는 제조사에서 어떤 pcie 확장 분기 컨트롤러를 사용하였는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이런 유형의 확장카드는 그 특성상 pcie 장비라면 연결을 시도는 해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나중에 테스트할 것입니다.

 

 

 

 

(제품 개봉, 구성물)

 

 

IMG_8555.JPG

 

비닐을 벗긴 모습.

전면의 밝은 갈색의 덮개는 히트싱크의 역할을 겸합니다. 좌측의 작은 방열판 아래에는 아마도 컨트롤러가 있을 것입니다. 저것을 분리하면 어떤 컨트롤러를 사용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만, 저는 손재주가 아주 나쁘므로 그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IMG_8556.JPG

 

뒷면.

후면에는 제품의 일련 번호와 모델이 적혀있습니다.

컨트롤러가 무엇인지를 유추할만한 정보는 없습니다.

 

 

IMG_8557.JPG

 

히트싱크 분리

검은색 사각형의 물체는 해당 슬롯을 비워두었을 시 히트싱크를 지지하는 용도의 스펀지입니다. 이 스펀지는 기판에 접착제를 이용하여 약하게 붙어있으며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떼어내는 과정에서 스펀지는 쉽게 파손되며, 다시 붙이기도 어려우니 유의하십시오.

사격형 안에 들어있는 길쭉한 무언가들은 온도 센서입니다. ssd의 온도를 측정하는데, 위치가 통상 m.2 ssd의 핵심 발열부인 전면이 아니라 후면을 측정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전면이 뜨거우면 후면도 덩달아 뜨거워지니 온도의 숫자값 그 자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가 안 되긴 합니다.

 

 

 

IMG_8558.JPG

 

히트싱크는 분리할 적에 기판에 연결된 팬의 케이블이 손상되지 조심해야 합니다.

쉽게 분리가 가능한 구조이며, 설명서에도 이를 다루는 부분이 있습니다.

 

 

 

IMG_8559.JPG

 

히트싱크의 팬은 네 개의 핀으로 구성된 단자를 지닙니다만, 이 단자는 대중적인 4핀 pwm 단자하고는 크기가 다릅니다.

 

 

IMG_8560.JPG

 

동봉된 브라켓. 풀 사이즈 브라켓이 하나, LP 브라켓이 하나(*)가 있고, 좀 특이하게 생긴 브라켓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브라켓은 어디에 쓰는 건지 모르겠네요. 큐냅 NAS 제품 따위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쩌면 hp/델/레노버의 미니pc(**)에서 사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제품 출하시 장착된 상태)

(**이들 회사의 미니 pc 제품 중에 8배속 pcie 슬롯이 달린 게 있는데, 거기에서 쓰는 확장카드는 브라켓 모양이 특이한 경우가 있습니다.)

 

 

IMG_8573.JPG

 

 

나머지 구성물은 서멀패드와 ssd 고무 지지대, 나사입니다.

 

나사는 확장카드 별로 규격이 다르니 분실하지 않게끔 주의해야 합니다. 나사를 구하는 것 자체는 쉽지만, 규격을 아는 것이 어렵습니다.

서멀패드는 ssd의 전면과 히트싱크 사이의 열 전도 물질로서 사용됩니다.

고무 지지대는 ssd와 기판 사이에 집어넣어 (*) ssd를 지지하는 용도입니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백플레이트나 지지대 없이 m.2 ssd를 그냥 m.2 슬롯에 연결할 경우 ssd 기판이 휘는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

(*기판에 부착)

(**만약 ssd에 양면을 전부 덮는 히트싱크가 부착되어 있다면 히트싱크가 백플레이트 역할을 합니다.)

 

저는 나사만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확장카드에 ssd 연결하기)

 

 

IMG_8570.JPG
 

 

IMG_8569.JPG

 

IMG_8574.JPG

 

 

 

테스트에 사용할 ssd는 인텔 p8500x, 키오시아 cm6-r, 시게이트 파이어쿠다 530입니다.

인텔 p5800x와 키오시아 cm6-r은 u.3(*) 폼펙터를 사용하는 ssd이므로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m.2 슬롯에 연결하는 sff-8643 어댑터를 장착한 뒤 다시 sff-8643/sff-8639 케이블을 이용하여 u.3 ssd를 연결합니다.
(*흔히 u.2 라고도 함)

 

파이어쿠다 530은 m.2 폼펙터이므로 그냥 장착하기만 하면 됩니다만...
문제가 있습니다. 슬롯간 간격이 극히 좁아 히트싱크를 장착한 것 끼리는 나란히 장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다른 수를 생각하여 봅시다. 두 개는 확장카드에 바로 연결하고, 나머지 두 개는 sff-8639 인클로저를 이용하여 연결하기로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확장카드를 사용하실 것이라면, ssd 자체에 히트싱크를 장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히트싱크가 기본 장착된 물건 또한 호환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당장 저 파이어쿠다 530 두 개는 히트싱크를 제가 따로 사서 단 것이 아닌 기본 장착된 것입니다.
본 확장카드의 번들 히트싱크 구성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니 이걸 이용해 보세요. 단 양면 ssd의 경우에는... 글쎄요.

 

 

 

(테스트 시스템)

 

e55e2dee66a9b60080853e077ddfc104.JPG

 

본체 사진은 이번에 테스트하면서 찍는 것을 깜빡한 탓에 과거에 올린 것으로 대체합니다. 핵심 요소는 어차피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cpu : i9 12900k. 메인보드 펌웨어 기본 값

ram : 32gb(2*16gb), jedec 4800

mb : msi z690 force

os : win 11 22h2 22621.1992

 

msi690_2222.png

<msi z690 force 설명서의 pcie 슬롯 구성 설명>

 

 

msi z690 force는 총 세 개의 pcie 16 배속 물리 규격 슬롯을 지닙니다. 위에서부터 첫 번째와 두 번째는 cpu발 pcie 5.0 레인이 제공되며, 16/0 혹은 8/8 으로 작동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pch발 레인이 제공되며 pcie 3.0 *4 레인으로 작동합니다.

 

여기서 확장카드는 위 그림의 pci_E2와 pci E3에 해당하는 슬롯에 연결하여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단, pci_E3 테스트는 마지막의 업스트림 제약에 따른 성능 변화를 측정할 때에만 합니다.

 

 

 

(부팅 및 펌웨어 설정 진입과 윈도 확인)

 

 

MSI_SnapShot.png

 

메인보드 펌웨어 단에서도 연결된 ssd가 확인이 됩니다.

 

 

 

 

 

MSI_SnapShot_00.png

 

그러나 VMD 설정은 불가능합니다. 이게 일부 장치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활성화 하는 경우 문제가 생기는 것이긴 합니다만.

 

 

 

 

2023-07-18 (17).png

 

정상적으로 윈도 바탕화면 진입에 성공했고, 정상적으로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를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pcie 3.0 으로 링크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07-18 (19).png

 

인텔 스토리지 툴에서도 확인이 됩니다.

pcie 링크 속도의 4000MB/s란 의미는 pcie 3.0으로 링크가 되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4.0으로 연결된 경우에는 저것이 8000MB/s라고 뜹니다.

 

 

 

(단일 드라이브 테스트)

테스트는 CDM을 이용한 간이 테스트만을 합니다.

모든 테스트는 별도의 ssd 최적화나 운영체제 백그라운드 정리 작업 없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벤치 값이 다소 이상할 수 있습니다.
인텔 p5800x는 os를 실행하는 드라이브이기도 합니다.

 

 

 

 

p5800x_cpu_qm2.png

 

<p5800x>

pcie 버전 차이만큼의 성능 하락이 보입니다.

그 외 특이사항 없음.

 

 

 

 

 

 

 

cm6-r_disk_1_4Kn_test.png

<참고용 자료 : cm6-r, cpu 직결, pcie 4.0, vmd 유무 테스트>

 

 

 

cm6-r_test.png

 

<cm6-r, cpu 직결/qm2 qic 연결/pch 연결 테스트>

 

키오시아 cm6-r은 cpu에 직결하여 pcie 4.0으로 사용할 경우, vmd를 사용하는 경우와 아닌 경우의 측정 값 특성에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vmd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랜덤 i/o가 개선되고 대신 순차  i/o가 나빠집니다. 위 사진은 과거에 측정한 값입니다.

 

그러나, 이번 테스트 결과에서는 그러한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QM2 AIC에 연결할 때(*)와 pch를 통한 pcie 3.0로 연결했을 때의 성능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cpu에 직결하여 pcie 4.0으로 쓸 때와 QM2 AIC에 연결할 때를 가지고 비교해 보아도, pcie 리비전 차이에 따른 성능 변화 정도이 느껴졌습니다.(**)

vmd 사용 가능 여부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군요.

 

(*VMD 미설정.)

(**pcie 링크가 하향되면 순차 i/o만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랜덤 i/o도 나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설령 그것이 pcie 대역폭 내라 할지라도 말이죠.)

 

 

 

FC530_TEST.png

<파이어쿠다 530>

 

파이어쿠다 530은 인텔 P5800x와 마찬가지로 pcie 리비전에 따른 차이 정도만을 보였습니다.

특이사항 없음.

 

 

 

 

 

 

 

(스트라이핑 볼륨을 이용한 업스트림 병목 테스트)

 

QM2 AIC는 pcie 3.0 * 8레인, 즉 64Gbps의 업스트림을 지닙니다. 이것이 네 개의 디스크로 구성된 스트라이핑 볼륨의 성능에 어찌 작용하는지를 확인하여 볼 것입니다.

 

 

pool.png

 

 

https://learn.microsoft.com/en-us/powershell/module/storage/new-virtualdisk?view=windowsserver2022-ps

 

MS측 설명을 참고하여 스트라이핑 볼륨을 생성합니다.

네 개의 디스크로 하나의 풀을 생성한 뒤, 해당 풀에 가상 디스크를 구성합니다. 디스크의 열은 디스크의 개수가 네 개이니 4로 지정.

 

 

fc530_pool.png

 

7.26TB의 단일 볼륨이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2tb 네 개로 볼륨 만들었으면 8tb여야 하는 거 아닌가여?
나머지 0.74tb 어디로 감???

시게이트 나빠

 

 

 

 

fc530_raid_64g.png

 

<파이어쿠다 530*4, qm2 aic 64Gbps 테스트>

 

그냥 평범한 레이드 0 볼륨의 성능이 나와줍니다.

랜덤 i/o 읽기가 좀 나빠지는 것은 레이드 0 볼륨의 고질적인 특성이니 qm2 aic 탓은 아니겠지요.

특이사항 없습니다.

 

 

 

fc530_raid_32g.png

 

<파이어쿠다 530*4, qm2 aic 32Gbps 테스트>

 

pch발 레인을 사용하는 pcie 3.0 * 4 레인 테스트입니다.

업스트림이 깎여나가면 그냥 병목이 심화되기만 할 뿐, 특정 슬롯이 작동하지 않는다던가 하는 문제는 생기지 않음을 앙ㄹ 수 있습니다.

 

성능 측면의 경우, 스트라이프 자체가 랜덤 읽기를 많이 악화시키는데, pch를 경유하기까지 하여 그런지 4kq1 읽기 성능이 많이 나빠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대로 비교를 하려면 cpu발 레인에 확장카드를 연결하되 4배속 제한을 거는 방향으로 테스트를 해야 할 텐데, 개인 사정상 그건 어려울 것 같아요.

 

4kq1 성능이 나빠진 것을 제외하면 그냥 대역폭이 바뀐 것만큼의 성능차이만이 있습니다.

 

 

 

 

 

 

(ssd가 아닌 pcie 장치 연결)

 

앞에서 이야기하였듯, 본 확장카드는 스토리지 컨트롤러를 채용한 확장카드가 아닌, 범용 pcie 확장 분기 컨틀롤러를 채용한 컨트롤러입니다.
따라서 이론상으론 pcie 장치라면 다른 것이라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특별히 호환성을 가리는 경우가 아니라면요.

 

 

 

pcie_riser.png

 

그러니까 이렇게 m.2 to pcie 라이저 케이블을 연결하고

 

 

 

nic_test.png

 

10gbe 2포트 랜카드를 연결하는 것도 이론상 가능하다... 란 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이론상으론 가능하다'를 '실전에서도 가능하다.' 로 알아듣는 멋대로 곡해하는 얼간이가 있지요.

 

 

 

 

 

 

x550-t2_ttt.png

 

일단 윈도에서는 정상 인식 합니다.

 

4band.png

 

pcie 배속도 4배속 정상이고

 

 

 

 

3rev.png

 

pcie 리비전도 3으로 정상입니다.

 

 

 

 

 

 

iperf.png

<다른 컴퓨터의 x550-t2에 연결하여 iperf 테스트 진행>

iperf 값도 정상입니다.

 

일단 NIC 단독으로 부하가 걸리는 상황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관측되지가 않았습니다.

 

 

 

 

 

 

fc530_x3_raid.png

<qm2 aic에 10gbe nic를 연결한 뒤 파이어쿠다 530 3개로 스트라이핑 볼륨을 구성후 테스트>

 

랜카드를 추가로 장착하였다고 하여 스토리지 성능이 저하된다던가... 하는 일은 딱히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테스트의 끝은 아니겠지요.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불러와 기록까지 해보아야 정말 정상작동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지 않겠어요?

 

 

 

 

 

 

 

vhd.png

<읽어올 파일>

 

 

 

 

통신.png

 

 

<블록다이어그램>

 


테스트는 간단히 할 것입니다. x550-t2 두 개를 이용, 10gbe 포트 네 개를 만든 뒤 smb 멀티채널을 이용하여 개당 16.1GB의 vhdx 파일 8 개를 로보카피 명령어로 가져와 스트라이핑 볼륨에 기록할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P5800X에 기록하였을 때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로그로 확인할 것입니다.

전송 테스트는 하지 않을 생각인데, 왜냐하면 대상 기기의 cpu 성능 문제(i3 8100)로 정상 테스트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랜 카드는 두 개가 사용되지만, QM2 AIC가 감당해야 하는 랜 카드의 부하는 하나 뿐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pch가 감당할 것입니다.

 

 

 

 

로보카피_E.png

<로보카피 로그>

 

 

 

작업관리자.png

<작업관리자 디스크 캡처>

 

 

 

DDDDDDD.png

<작업관리자 네트워크 캡처>

 

로보카피 로그와 작업관리자 캡처샷을 봅시다.

 

로보카피 로그를 보면 스트라이핑 볼륨 쪽이 유의미하게 느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단순히 파일을 주고받는 용도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솔직히 로보카피 테스트 몇 번 한 걸로 병목을 확인한다는 건 가능한 일이 아니지만... 일단 심각한 병목이 있다면 단번에 드러나지 않았겠습니까?

 

 

 

 

 

(마치며)

일단 첫 인상은 괜찮습니다.

특히, 랜덤 i/o 성능 하락이 크지가 않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거치는 단계가 늘어나면 크게 하락한다... 라고 저는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제와서 하는 말입니다만, 사실 전 이걸 정가에 안 샀습니다. 원래 가격은 미국 아마존 기준 170달러인데, 이걸 100달러로 할인판매할 적에 샀지요. 정가로 170달러 주고 사라 하면, 'sn850x 2TB가 100달러 미만으로 풀리는 시대인데?' 라며 거절했을 것 같습니다. 아 일단 ssd가 많이 있어야 이런 확장카드가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글쎄요. 진짜로 연결할 슬롯이 없어서 싸게 풀리는 ssd를 안 사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 근데 그래도 정가는 좀...

 

 

 

 

참고 : 작성 도중에 실수로 글을 한 번 날려먹어서 임시 저장한 것을 불러와 글을 이어 적었습니다.

어디 뭔가 내용이 앞 뒤가 안 맞다면, 이것의 여파입니다.



  • profile
    유우나      7460 2023.07.19 17:06
    1추 드립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23.07.19 17:09
    잘 봤습니다.
    큐냅nas 는 확장카드가 편평한 제품도 있어서 저 브라켓을 동봉해 준 듯 합니다.
  • profile
    title: 민트초코미쿠미쿠 2023.07.19 18:00
    글이 재미있어서 쭉쭉 읽히는 재미있는 사용기네요!
    이런 pcie 스위치 카드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저는 bifurcation 카드 +라이저 케이블로 GPU 대역폭 절반을 M.2 SSD 두개에 할당해서 쓸까 생각중이네요. 구매하신 13만 정도면 저도 사볼텐데..
  • ?
    milsa 2023.07.19 21:40
    AMD 시스템인가요? AMD 시스템은 확실히 8/4/4, 4/4/4/4도 지원해서 확장성이 좋죠.
    제가 기억이 맞는다라면, 인텔도 코멧레이크-S 까진 8/4/4는 지원했을 텐데 왜 지금은 8/8만 지원으로 악화되었을까요. 물론 그때보다야 레인이 네 개 추가되긴 했지만.
  • profile
    title: 민트초코미쿠미쿠 2023.07.20 00:43
    맞습니다. B450/550 2700X 5900X 다 지원하는거 같더라고요.
    인텔 시스템을 한동안 안써서 분기 지원이 악화된줄은 몰랐네요. SLI/CF가 사실상 죽어서 분기 기능 의미가 없어졌다고 판단했는지 아쉬운 변화네요.
  • profile
    DecAF 2023.07.19 18:17
    상상만 했었는데 진짜 되네요 ㄷㄷ
  • profile
    title: 오타쿠증강가상      Augmented Virtuality 2023.07.19 18:29
    생각 이상으로 깔끔하게 연결되네요
  • profile
    title: 명사수린네      Someday out of the blue 2023.07.19 18:58
    오호... 잘읽었습니다.
  • profile
    낄낄 2023.07.19 20:32
    잘봤습니다. 가볍게 쓰신 것처럼 보이지만 엄청 공이 들어간 글이네요
  • ?
    유타나토스 2023.07.19 20:40
    SAS 카드, 고속 네트웍(10gbe, 인피니밴드 등), 다수의 NVME SSD 들을 위해서는 pcie 레인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됩니다. WS 쪽으로 가야만 하죠. 지금도 슬롯이 없어서 책상 서랍속에서 놀고 있는 카드들이.....T_T
  • ?
    milsa 2023.07.19 21:32
    NVMe SSD 가격은 저렴해졌지만, 정작 그걸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가격은 그 ssd의 가격을 상쇄할 정도로 상승해버렸죠.
    2014년 여름에 하스웰 E를 샀던 게 기억이 나네요. 저렴한 가격에 pcie 레인을 최대 40개까지 퍼주었던 그떄엔 정작 nvme ssd가 귀하신 몸이어서 못 썼었는데 말이죠.
  • ?
    title: 민트초코고토_히토리      봇치 더 락! 2기 기원 / 2700X + 6700 XT Owner 2023.07.19 20:45
    와 랜카드 꽂고 써도 되는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3.07.19 20:53
    기립박수네요. 잘 보았습니다.
  • ?
    analogic 2023.07.19 22:25
    PCI-E의 고속화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PCI-E 6.0의 1레인을 저런 브리지 칩으로 속도 저하 없는 4.0 4레인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고속 PCI 인터페이스가 메인 칩셋쪽에서 채용된다면 어지간한 저속 PCI-E들은 분기 확장을 통해 굉장한 확장을 보여 줄 수 있을 겁니다.
  • ?
    milsa 2023.07.19 22:30
    그러고보니 아직 인텔 pch는 pcie 4.0 기반이지요.
    pcie 5.0 기반만 되어도 비약적인 향상이 있겠네요.
  • ?
    염발 2023.07.20 00:17
    오오 신기하네요
  • profile
    Quinoa      힘세고 강한 슈퍼곡물! 2023.07.20 00:25
    생각과 다르게 성능 하락 없이 잘 작동하군요?!
    좋은 정보 &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
    포인트 팡팡! 2023.07.20 00:25
    Quinoa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choi4624      contact : choi4624@gmail.com   2023.07.20 07:48
    Pci 신호를 받아서 다른 배속으로 바꿔주는 컨트롤러 칩셋이라니..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리고 가격도;
  • ?
    analogic 2023.07.20 10:21
    간단히 스위칭 허브 생각하시면 비슷합니다.
    그리고 저런류의 칩은 생각보다 꽤나 오래 되었죠.
    옛날의 병렬 PCI 시절에도 PCI 브리지 칩으로 PCI 버스의 숫자를 늘리거나 PCI에서 ISA 버스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랬으니까요.
    PCI와 PCIe 의 중간 단계에서는 PCIe에서 PCI 버스 여러개를 만드는 칩들도 사용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1:1로 PCI를 PCIe로 변환하는 칩들은 알게 모르게 지금도 꽤나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 ?
    RuBisCO 2023.07.20 14:06
    예전엔 이런 확장카드를 암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정말 잘팔리더라고요.
  • ?
    butz 2023.07.20 14:43
    SBC를 장착하는 백플레인에 plx 칩을 많이 썼죠. 덕분에 PCIe 슬롯 14개가 달려있다거나.. 그런 제품들이 산업현장에서 많이 쓰이고 있죠 ㅎㅎ
  • profile
    MA징가 2023.07.20 19:05
    글이 술술~ 잘 읽혀지네요.
    관심있던 제품이었는데 검증해주셔서 감사~
  • profile
    타로      yo!!! 2023.07.20 19:57
    pcie 5.0이 대중화가되면 이런 제품들 수요가 더 많이 늘어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마더보드 pcie 분기 옵션 기능이 더 강화될 테고요. 그래도 저가형 메인보드에서는 pcie 분기 지원 옵션이 부족할테니 이런 제품이 필수가 될듯하네요.
  • ?
    milsa 2023.07.21 10:51
    요즘은 중저가 보드도 pch에 연결되는 pcie 3.0 *4 (또는 4.0*4) 슬롯 하나 정도는 추가로 있는 편이니, cpu에 연결되는 16배속 슬롯에 pcie 확장 컨트롤러를 연결하고 pch에 연결되는 4배속 슬롯에 x550-t2 같은 거 연결하면 2포트 10GbE 파일 서버는 저렴하게 구축이 가능할 것 같더군요.
    본문의 제품은 다운스트림이 4포트이지만, pex8748 컨트롤러를 채용해서 다운스트림 8포트를 구현한 제품을 200달러 미만으로 판매하는 걸 본 바 있습니다. 정말 저렴한 건 100~110달러 정도 하는 것 같네요.
  • profile
    타로      yo!!! 2023.07.21 21:10
    덕분에 pex8748 칩 사용한 8포트 제품도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막상 이런 제품들을 아마존에서 검색하면 눈에 잘 안띄던데요. 키워드를 무얼 넣고 검색해야 이런 제품들만 검색되는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 ?
    milsa 2023.07.21 21:30
    pex8748는 plx8748 이라고도 합니다. plx는 구명, pex는 개명 후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plx8748 라고 검색하면 좀 더 나올 거에요.
    그리고 저렴한 걸 구하시고자 한다면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중국 쪽을 알아봐야 할 겁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ANU28PE16 라고 검색하면 sff-8643 여덟 개를 제공하는 확장카드가 하나 나올 겁니다.

    단, 중국발 제품들은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pex8748는 아니고, 그보다는 하위 등급의 컨트롤러를 사용한 중국발 제품을 하나 쓴 적이 있는데 그것은 특정 메인보드의 특정 pcie 슬롯에 연결하면 확장카드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더군요.

    https://gigglehd.com/gg/index.php?_filter=search&mid=hard&search_keyword=milsa&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14507474
  • profile
    title: 야행성skyknight      ][ ☆ ][ 2023.07.21 02:07
    필요하진 않지만 글을 읽다보면 하나 사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23.08.01 10:19
    어느새 plx가 pex로 바뀌었군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매우 매력적인 물건이네요. 100달러일때 말이죠. 4슬롯 지원카드는 정말 흔치 않은데..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1. No Image

    인텔 N100의 게임 성능 테스트

    E 코어로만 구성된 앨더레이크-N 기반 저전력 프로세서, 인텔 N100의 게임 성능 테스트 영상입니다. N100에는 3.4GHz 4코어, 6MB L3 캐시, Xe-LP 24EU 내장 그래픽이 탑재됐습니다. 1280x720 해상도에 가장 낮음 옵션에서 CS: GO, 그리드...
    Date2023.07.15 테스트 By낄낄 Reply25 Views11863
    Read More
  2. SK Hynix BC711 M.2 2280 256GB

      이번에 아다타 반갈죽 후임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HFM256GD3JX013N, BC711로 불립니다. 가격은 2개 3만원 정도에 구입. 외형이 특이한게 오른쪽에 볼룩하게 원칩만 있습니다. 방열판 달기에는 별로네요~. 2230 사이즈도 있어요.    ...
    Date2023.07.11 테스트 Bytitle: 명사수M16 Reply1 Views1273 file
    Read More
  3. 라이젠 5 5600X3D의 성능 테스트

    라이젠 5 5600X3D의 성능 테스트가 올라왔습니다. 전체 테스트는 출처 가서 보시고 여기에선 결과만 요약합니다. 라이젠 5 5600X3D는 5600X와 마찬가지로 6코어 12스레드 L2 3MB L3 32MB가 있지만, 여기에 64MB 3D 캐시를 적층해 99MB가 ...
    Date2023.07.08 테스트 By낄낄 Reply15 Views5214 file
    Read More
  4. T16 시네벤치 테스트입니다.

    하드웨어 게시판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단순한 시네벤치 테스트입니다. 모델은 T16 AMD 6850U가 들어간 모델인데, gen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gen 1인 것 같긴 한데.. 먼저 파워세이브 모드입니다.     원래 배터리 모드 파워세이브도 캡...
    Date2023.06.05 테스트 By말랑카우 Reply4 Views631 file
    Read More
  5. No Image

    AMD K6 vs FX-8350 vs 라이젠 7950X

    1998년에 나온 AMD K6 500Mhz 프로세서와 라이젠 9 7950X의 성능을 비교한 것입니다. 벤치마크마다 다르지만 싱글 코어 성능은 46배 올랐고, 멀티코어 점수는 910배 차이납니다. https://www.reddit.com/r/hardware/comments/13jq0nl/benc...
    Date2023.05.20 테스트 By낄낄 Reply8 Views835
    Read More
  6. NVIDIA RTX 4000 SFF ADA, 가장 빠른 스몰 폼펙터 그래픽카드?

    작은 크기와 70W TDP가 특징인 NVIDIA RTX 4000 SFF ADA의 성능 테스트가 나왔습니다. 듀얼 슬롯, 미니 DP 1.4 포트 4개, 무게 322g, 6144 코어의 AD104 GPU가 있습니다. 코어 수만 따지면 4070(5888코어)보다 높으나 4070 Ti(7680)보다는...
    Date2023.05.16 테스트 By낄낄 Reply17 Views2238 file
    Read More
  7. Logitech 무선 장치-수신기 간 페어링 테스트 2

    [테스트]   서론 Unifying 미지원 Logitech 무선 장치-수신기 간 페어링 테스트 https://gigglehd.com/gg/hard/14164758 의 후속 글입니다. C-U0010 나노 리시버가 포함된 M331 Slient을 구하여 후속 실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Date2023.04.30 테스트 Bytitle: 컴맹임시닉네임 Reply1 Views688 file
    Read More
  8. Unifying 미지원 Logitech 무선 장치-수신기 간 페어링 테스트

    [테스트]   서론 수신기 없는 M331 Slient + 수신기 없는 K375s + 신품 구입한 M187 + POP Keys 키보드 판매자가 같이 준 C-U0010 수신기로 실험을 하였습니다. M331 Slient는 전용 리시버를 제공하나 Unifying 지원, K375s는 Unifying 리...
    Date2023.04.27 테스트 Bytitle: 컴맹임시닉네임 Reply8 Views1172 file
    Read More
  9. 되는데요.. 안되는데요?? 되는데요...????

    그렇습니다.   어제 저는 13700 CPU로 인텔 시스템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인텔 아크 A380의 AV1 인코더가   멀티 GPU인 상황에서(4070ti + A380), OBS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인식 안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게 인텔 시스템...
    Date2023.04.13 테스트 By포도맛계란 Reply32 Views1235 file
    Read More
  10. 스테이블 디퓨전을 가장 빠르게 실행하는 그래픽카드는?

    AI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스테이블 디퓨전의 그래픽카드 가속 성능 테스트입니다. 이 테스트에 세 가지의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했습니다. 하나의 패키지가 모든 GPU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 NVIDIA는 Automatic 1111의 web...
    Date2023.01.24 테스트 By낄낄 Reply3 Views8998 file
    Read More
  11. [3dmark] 3090ti 타스 점수

        GALAX RTX3090ti EX Gamer 라이젠 5600x   인데요... 아.. CPU 가 발목잡는게 보이네요 큽..   생각보다 VGA 쿨러가 조용해서 만족스럽네요    
    Date2023.01.18 테스트 By탐린 Reply4 Views642 file
    Read More
  12. 알리에서 NVMe SSD용 방열판 사봤습니다.

    크루셜 P5 의 온도가 높아서 방열판을 하나 사다 달았습니다. (1664원 무배)   쿨링팬 같은 거 달린 비싸고 좋은 거는 못사고 그냥 싸구려 알루미늄 방열판 샀습니다. 써멀패드도 동봉되어 있네요.     그리고 뒷면에도 부착하기 위해서 ...
    Date2022.12.30 테스트 Bytitle: AI아즈텍 Reply30 Views2329 file
    Read More
  13.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멀이 왔어요~

      1.25V 오버라이드,280W부하에도 못버티던 기존상태..     ( https://quasarzone.com/bbs/qc_bench/views/82441 ) 제 39500점은 13900k의 정상점수긴 합니다 그런데 그건, ddr5 4800순정기준이야기고,저는 램클럭이 6600에 램타오버까지 ...
    Date2022.12.23 테스트 By고자되기 Reply12 Views677 file
    Read More
  14. 알리에서 파는 싸구려 SD카드는 쓸 수 있을까?

    알리에 가보면 싸구려 SD카드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구매하지 않죠. 못미더운것도 그렇거니와   가격을 보고 딱 느껴지는게 아 이럴거면 다나와를 가지.        국내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을 사더라도 4천원 내외이고, 배송료를 문다고 해...
    Date2022.12.20 테스트 By냐아 Reply12 Views3136 file
    Read More
  15. 옵테인 P905 잠깐 굴려봤어요

        * 원래는 방열때문에 U.2 PCIE카드에 꽂은다음에 PCIE 연장선으로 연결하려고 했는데.. 연장선이 맛이 갔는지 자꾸 X2대역으로 인식해서 PCIE슬롯에 직결했어요.     테스트 환경                   1.자가 복사 부하 테스트   용량...
    Date2022.12.06 테스트 By고자되기 Reply8 Views855 file
    Read More
  16. 139k 온도잡는건 감도 못잡겠고.램타도 조절 힘든데 (램클럭은 66넣은 상태)

          이거에서   요걸로 업글한 후기에요                 작업시키면 열 통제가 너무 어려운데.. 하던 게임들에서 성능은 괜찮네요         사펑       5900+4090       6300장그림 ,최소 50프레임     13900 +4090       7100장,최소...
    Date2022.12.04 테스트 By고자되기 Reply5 Views670 file
    Read More
  17. 랜카드가 도착했어요!

    https://gigglehd.com/gg/13324883   이글이후에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싼마이로 꽃게택을갈까   아니면 인텔을갈까?   인텔이 2.5g에서 욕을 시원하게 먹긴 먹었지만   I217,218,219-v   i210,i211   이 제품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기...
    Date2022.11.30 테스트 ByIwish Reply9 Views1285 file
    Read More
  18. 알리발 짝퉁 RX580 바이오스 플래싱 작업기

      이전 리뷰 링크 : https://gigglehd.com/gg/13317912   제가 이전 리뷰 과정에서 확인되었던 텍스트 깨짐 문제에 대해 댓글로 많은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종합적인 제 판단으로는 적절한 바이오스로 플래싱 작업을 하면 해결될 수 있겠...
    Date2022.11.26 테스트 By파팟파파팟 Reply17 Views5209 file
    Read More
  19. 크루셜 P5 2TB SSD 설치해봤습니다.

        기존 1테라짜리 샌디스크 울트라 디램리스 NVMe SSD 입니다.     새로 산 크루셜 P5       어차피 둘 다 PCIe 3.0x4 라서 드라마틱한 성능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용량이 2배로 늘었고 발열도 늘었습니다.       기존 샌디스크...
    Date2022.11.24 테스트 Bytitle: AI아즈텍 Reply19 Views1681 file
    Read More
  20. Lexar Jumpdrive S80 128G 측정결과

    업무용으로 쓸 USB 메모리가 도착하였습니다.   이제품을 고른 이유는 다른건 아니고,   - 지정된 사무용품 전문 사이트에 있는 물건일것 - USB2.0대역폭보다는 빠른 쓰기 속도를 내줄 것, - 가급적 쌀것. 이었습니다. 솔직히 싸다고는 못...
    Date2022.11.14 테스트 Bytitle: 가난한AKG-3 Reply14 Views78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최근 코멘트 30개
책읽는달팽
17:14
파란화면
17:10
이게뭘까
17:06
부천맨
17:02
쿠쿠리123
16:57
책읽는달팽
16:54
PAIMON
16:49
Hack
16:44
Hack
16:42
아무개
16:32
고자되기
16:31
까르르
16:29
벨드록
16:27
벨드록
16:26
벨드록
16:22
K_mount
16:18
렉사
16:10
아루곰
15:59
카토메구미
15:39
유입입니다
15:27
쿠민
15:26
K_mount
15:25
K_mount
15:25
피자피자
15:16
아란제비아
14:56
가네샤
14:51
유니
14:49
고자되기
14:46
도개주
14:28
고자되기
14:10

MSI 코리아
한미마이크로닉스
AMD
더함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