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웨이 타이후라이트를 대체할 차세대 슈퍼컴퓨터는 4천만개 이상의 코어와 HPL-MxP 벤치마크 기준 5엑사플롭스의 성능을 지녔다고 합니다. 이 벤치마크는 64비트 정밀도의 일반 HPC 워크로드와 32비트 정밀도의 AI 워크로드 테스트가 있는 혼합 정밀도 벤치마크입니다.
타이후라이트는 260코어의 SW26010 64비트 RISC 프로세서인 SW26010을 사용했습니다. 이걸 40,960개 탑재해 총 1069만 개의 코어를 구성했지요. 따라서 선웨이의 새 슈퍼컴퓨터는 기준 시스템보다 코어 수를 4배로 늘린 셈입니다.
맨날 영어로 Sunway라고 써진 것만 보다가 한자 표기를 보니 느낌이 좀 다르군요. 신의 권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