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포스는 낸드 플래시 산업의 매출이 3분기에 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을 비롯한 선두 업체들이 대규모 감산을 진행하면서 가격이 안정화된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이번 분기에는 키오시아와 마이크론의 매출이 줄었고 삼성은 서버의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가전, PC, 스마트폰 등에서 호조를 보였습니다. 삼성은 전략적 재고 확보를 촉진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면서 저점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4분기에는 매출이 20% 가량 늘어날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계약 가격이 반등하고 주문이 늘어날 거라 기대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