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는 지난달에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4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받았습니다. MSI는 랜섬웨어 그룹이 소스 코드를 포함한 비밀 데이터를 탈취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 중에 메인보드 펌웨어 개발 툴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인텔, MSI, 레노버, 슈퍼마이크로 등의 제품에서 쓸 수 있는 인텔 부트가드 키가 유출됐다고 합니다. MSI 유출 목록을 보니 주로 노트북이네요.
인텔은 부트가드 키를 다시 발급하겠지만 최종 사용자가 어떻게 대철할지는 아직 알려진 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