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11세대 로켓레이크-S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14nm 공정으로 제조한 윌로우 코브 CPU 코어가 탑재됩니다. 하지만 윌로우 코브는 원래 14nm 공정이 아니라 10nm 공정으로 만들고, 타이거레이크에 탑재됩니다.
그리고 로켓레이크에 들어가는 윌로우 코브 14nm 버전의 이름은 사이프러스 코브라고 합니다. 공정이 다르니 이름도 다르게 메겼나 봅니다. 또 10nm 공정을 쓰지 못하는 만큼, 스카이레이크 대비 25% 개선된 IPC를 보여준다는 윌로우 코브의 제 성능도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로켓레이크-S의 코어 수는 8개에서 10개 사이인데 8개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또 Gen12의 Xe 그래픽은 EU가 96개 미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10nm 공정을 쓰지 못하고 14nm를 쓰니 코어나 그래픽 구성에서 타협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