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일본 지사장인 스즈키 쿠니사다는 일본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인텔 CPU 공급 부족 현상은 올해 12월에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고 말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작년부터 이어진 공급 부족이 한동안 계속 될거라는 소리지요.
그럼 왜 14nm만 왜 이 난리인가? CPU 코어 면적이 늘어나 생산량이 줄어들고, 300 시리즈 칩셋도 14nm 공정을 사용하며, 애플 아이폰 모뎀 생산에 또 14nm를 쓰고,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있습니다.
인텔이 그 동안 노력을 안 했느냐? 그건 아닙니다. 패키징/테스트 공정을 확충하고 22nm 공정을 쓰는 H310C, B365 칩셋을 내놓았지요. 하지만 원래대로라면 10nm가 뽑혀서 쭉쭉 나왔어야 할 곳이 놀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