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는 작년부터 중국에서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비중을 줄이고 지포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뭐 AMD 점유율이 30%까지 올랐다고는 해도 나머지 70%는 NVIDIA란 소리니.
선택과 집중 덕분인지 MSI는 올해 그래픽카드 판매량이 31.6% 늘어 500만장에 도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ASUS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는 것이지요.
이번달 초에 디지타임즈는 MSI의 그래픽카드 판매량이 400만대를 찍을 거라고 했는데 이건 매우 조심스러운 평가입니다. 올 상반기에 이미 2백만장을 찍었으니 하반기엔 500만장도 도달할 거라고 본다네요.
현재 MSI 그래픽카드 중 80%가 NVIDIA입니다. 그리고 노트북도 올해 120만대의 게이밍 노트북을 팔아 33.3%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