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eXchange가 2019년 2분기 전세계 DRAM 시장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2분기 메모리 시장 규모는 148.44억 달러로 1분기의 163.32억 달러에 비해 9.1%가 줄었습니다.
메모리 가격이 10~20%씩 떨어졌으니 시장 규모 역시 줄어들 수밖에 없겠지요. 특히 서버 메모리의 재고 가격은 35%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8GB 메모리 모듈을 예로 들면 7월 계약 가격이 25.5달러인데, 6월의 28.5달러에서 10%가 떨어졌고, 1분기의 31.5달러에서는 20%가 떨어진 것입니다.
회사 순위야 늘 그렇듯 삼성이 1위, SK 하이닉스가 2위, 마이크론이 3위, 그리고 넘을 수 없는 벽을 하나 거친 후에 난야가 4위, 윈본드가 5위, 파워칩이 6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