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분기 실적 보고에서 밝히길, 2020년 7월 전에 5nm EUV 공정 양산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NVIDIA가 5nm GPU를 개발한다는 소문과 맞아 떨어지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NVIDIA 암페어는 5nm EUV 기반일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은 3nm 공정인데 여기에선 게이트 올 어라운드 FET, GAAFET을 사용합니다.
쓰는김에 실적 관련 내용입니다. 어제 발표했군요. http://www.inews24.com/view/1261608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55조3천300억원, 영업이익 6조4천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3% 늘었다.
이 중 DS(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매출은 24조1천300억원, 영업이익 3조7천700억원으로전년 대비 각각 17%, 5% 증가했다. 메모리의 경우, 서버와 PC 중심의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모바일 수요 지속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으며, 시스템 반도체는 주요 고객사 모바일용 부품 공급 확대로 이익이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55조3천300억원, 영업이익 6조4천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3% 늘었다.
디스플레이(DP) 부문은 비수기 영향으로 2천9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중소형 패널은 전분기 대비 이익이 줄었으나, 대형 패널은 판가 하락폭 둔화로 적자폭이 다소 축소됐다.
IM(스마트폰) 부문은 매출액 26조원과 영업이익 2조6천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3%(3천800억원) 늘었다. 분기말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S20 등 플래그십 출시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과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CE(소비자가전) 부문은 매출액 10조3천억원, 영업이익 4천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 영업이익은 13% 감소했다. 비수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하만 부문은 유럽 내 공장의 이전 관련해 1회성 비용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다만 회사는 2분기는 주요 제품 수요에 대한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 하락을 예상했다. 부품 사업의 경우, 메모리는 서버와 PC 수요가 지속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나 모바일 수요 둔화 리스크를 우려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는 스마트폰 시장 침체로 실적 약화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