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nblatt Securities 투자 증권사의 보고에 따르면, EPYC 발표 후 AMD의 주가가 꾸준히 올랐다고 합니다. 여기에선 AMD가 서버, 데스크탑, 노트북까지 라이젠 프로세서의 진용을 갖출 경우 주가가 20달러에 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네요.
그리고 CPU 시장 점유율은 25%까지 올라간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정말 그렇게 된다면 2006년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 됩니다.
물론 비관적으로 보는 곳도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에선 여러 다이를 함께 패키징하는 지금의 방식이 메모리 대역에 적잖은 부담이 될 것이며, 인텔이 3분기에 스카이레이크-EP를 내놔 경쟁할테니 쉽지만은 않을거라 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