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 Insights에서 McClean 리포트 2019년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전세계 팹리스 반도체 시장의 68%를 차지, 9년 동안 적수가 없었습니다. 중국은 5%에서 13%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으나, 그 성장의 배경에는 화웨이 하이실리콘의 스마트폰 AP가 아니라 비트메인의 채굴기가 있습니다.
작년 팹리스 반도체 회사 가치는 1090억 달러로 83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비율로 치면 8%. 상위 50개 회사 중 14개는 14%, 21개는 두자리수 성장을 보였으나 5개 회사는 하락했습니다. 비트메인, ISSI, 하이실리콘, 올위너, NVIDIA가 25% 성장입니다.
유럽은 2010년의 4%에서 2018년엔 2%로 떨어졌습니다. 인수 합병이 얽혀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일본은 50위 안에 메가칩 한곳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출은 19% 늘어난 7.6억 달러. 한국 회사는 실리콘 웍스가 유일합니다. 17% 늘어난 7.18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