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이 대만에 세운 메모리 패키징 공장에서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가 발생,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공정은 이미 회복됐고 특별한 인사 사고도 없었다네요.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메모리 가격의 하락입니다. 2019회계년도 2분기 실적은 58억 달러, 21%가 줄었습니다. 순수익도 50% 이상 떨어진 16.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메모리 가격이 작년까지만 해도 한참 비쌌다가 올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 그 대비가 크군요.
마이크론의 매출은 DRAM이 64%를 차지하지만 이 부분의 매출이 30%가 떨어졌습니다. 낸드는 30%를 차지하는데 여기도 18%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