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CEO인 젠슨황은 라데온 VII, 혹은 라데온 7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실망스럽습니다'
"성능이 좋지도 않고,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레이 트레이싱이나 AI 연산이 없습니다. HBM 메모리에 7nm 공정을 써야 간신히 지포스 RTX 2080을 따라잡습니다."
"(지포스 RTX가) DLSS를 켜거나 레이 트레이싱을 쓰면 라데온 7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지포스 RTX 2080은 현재 판매 중이며 라데온 7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프리싱크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네요. 400개의 프리싱크 모니터를 테스트했으나 G-Sync를 자동으로 쓸 수 잇는 건 12개. 나머지는 수동 설정해야 합니다.
메인스트림 시장에 맞는 RTX가 없다는 것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PS4의 2배 성능에 달하는 RTX 2060이 단 350달러밖에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트리밍은 결코 게이밍 PC만큼 좋은 성능을 내지 못하기에 PC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실드나 스트리밍은 일단 발을 빼려나요.
2. NVIDIA가 비싸서 안 쓰는 거겠지만, 어쨌건 7nm와 HBM을 넣으면 성능이 더 올라가는 것도 맞다
3. 당연히 경쟁 상대니까 쓰레시 토크를 던져줄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도 하다
4. 하지만 지금 젠슨이 저러면 왠지 얄미운 것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