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둥관에 위치한 오디오 부품 제조업체에서는 아마존과 레노버에 들어가는 스피커를 조립합니다. 이 곳에서 제품 생산에 사용하는 금속의 가격은 8월 기준 1톤당 760,000위안으로, 작년 6월에 비해 두 배가 올랐습니다.
핵심 자성 재료인 프라세오디뮴과 네오디뮴의 비용 상승이 매우 컸으며 마진이 최소 20%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다른 희토류 금속의 가격들이 전반적으로 올랐습니다. 주석, 구리, 알루미늄, 철강, 니켈 등의 원자재 값도 올랐습니다. 주석의 경우 1년 전보다 거의 두 배가 뛰었다고 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분쟁 가운데 중국이 희토류 가격 통제에 나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