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가 x86 연구 개발 자회사인 Centaur의 일부를 인텔에게 1억 2500만 달러에 매각합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Centaur는 비아의 x86 코어 설계, 딥러닝 가속 장치 등을 개발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갖고 있기에 비아는 x86 라이센스를 쓸 수 있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CNS x86 코어를 발표했는데, AVX-512를 지원하며 하스웰 수준의 성능을 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걸 쓴 제품은 나오지 않았지요.
비아는 Centaur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매각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래저래 x86에서 발을 빼려는 건 아닌건가 싶기도 한데...